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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이 너무나도 겁나네요5

[* 익명 *]
등록일 2024-04-02 21:25
조회수 843

청력이 떨어지니 노부부가 안들린다고 맨날 싸우고,

부인은 남편에게 양문형 냉장고 문열때

한쪽만 열어서 냉장고 안 보지

왜 양쪽문 다 열어서 보느냐고 잔소리해데고

쿠팡도 못하는데, 지하철 공짜라고 7정거장 거리

재래시장가서 장봐오고.

사람도 안만납니다.

친구도 있어도 없는 거나 다름없고.

노년이 정말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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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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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적당한 나이에 편안하게 죽고 싶어요

2024-04-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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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노숙자들 입원시켜서, CPR 하고,억지로 생명연장시켜서 의보 보험료만 뽑아먹는 병원들.

안락사 ,조력자살만 허용되도, 개인은 고통은 줄어들고,

진짜 살고자 하는 분들에게 의료 혜택이 더 많이 제공되겟죠.

2024-04-02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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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빵꼬마

눍으면 삶에 질이 엄청 떨어짐.

병은 달고 살아야 하고...

2024-04-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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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노년에도 치고박고 싸우는군요.. ㅠㅠ

2024-04-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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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노인혐오가 일어날 만합니다. 저도 노인이 될테데 ,..너무 두렵습니다.

2024-04-02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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