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포럼 입니다.

물이 필요한 상황을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물이 맛있게 먹게 해드리는 방법이 좋겠습니다.

즉, 땀 흘리는 운동을 하신 이후에 목을 축이시게 하시고

물을 삼키는게 아니라 임에 자주 적시도록 하세요

국,찌개는 안드시는게 건강상 문제되지 않습니다. 

식사도 잘하신다면 괜찮구요.

사레에 대한 염려보다 다른 불안증을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할거 같습니다.

회원님.

이건 단순 넘어 갈 일은 아니겠고,

자식된 도리? 걱정? 으로도

전문가와 상담하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아무 것도 모르기에,

댓글로 방향정도 아실 수 있겠으나,

그러나, 이 것이 속도전 일 수도 있기에,

지체하기 앞서, 눈  앞에 바로.갈 수 있는 전문가(의사)에게 갈 거 같습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과일도 못드시나요?

어렵네요. 집에 불안 수치가 높은 가족이 있어 남 일 같지 않아 잠시 같이 고민해보았는데... 항불안제를 드셔서 불안 수치 낮추는게 최선인데... 으깨서라도 다시 드시도록 설득을 하시면서 물을 오래 드시지 못할 때의 건강상 안좋은 점을 몇가지 말씀드리세요.  너무 많이는 말고요. 심하게 말씀드리면 또 불안감이 자극되므로..ㅡㅡ

수분이 부족하면 건강이 안좋아지고 건강이 안좋아지면 아버지도 힘들고 우리도 힘들다 뭐 이런 느낌으로 부드럽지만 아버님께 호소하는 방법 어떨까요. 그리고 입원 말고 당일 맞고 집에가는 포도당 링거 같은거는 일주일에 한두번 활용 못하실까요? 집에 가족도 불안수치가 높아 바늘이고 링거고 알약이고 다 난리나고 거부하는데 애걸복걸하다가 다투다가 안아프다고 간호사 선생님 실력좋다고 하다가 막상 맞아보면 (바늘 못보게 하고 바늘 솜씨 좋은 분이어야 함) 생각만큼 안아파서 수그러들거든요. 물론 그러고도 내가 이 링거 맞는다고 어떻게 되는 건 아니겠지 5분마다 10분마다 나 괜찮은지 체크해줘 ...ㅡㅡ 이러지만. 

불안 수치가 높을 때의 공포감은 비이성적이라 당췌 지켜보는 제3자로서는 이해가 가지않아요 ㅠㅠ 하지만 참고 또 참고 또 참으면서 괜찮다 다독여주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면서 조금씩 유도해서 성공했을때 엄청난 칭찬 해주면 또 자기가 조금 해봐서 이겨내기도 하더라구요. 

지금은 걸쭉한 숟가락으로 떠먹는 스프등을 권해보시고, 점점 묽은 스프로, 장기적으로는 작은 요구르트빨대로 물 축이는 연습을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그 연습을 할때 항상 사람이 옆에 있어서 문제가 생기면 바로 응급조치를 해주고 119를 불러줄께요. 이렇게 말씀드리면서요. 실제로 누가 계실때 그런 연습 하시구요.. 만약 저희집 제 가족이라면 전 아마 이렇게 했을거에요. 부디 힘내세요!!

사실 물을 적게마셔도 건강에 지장은 없을거에요 

비슷한 건강법을 오래하고있는데 며칠동안 물안마시는건 다반사인데 몸많이좋아졌구요그래도 불안한건 힘드실테니까 상담은 받아보시는게 좋을듯

불안심리를 원래 가지고 계신분이 어쩌다 물이 목에 걸리면서 트리거가 되서 그런거 같은데요.

연세가 많으시면 치매 시작단계일 수 있으니 전문가 상담 받으시면 되세요.

병원가보세요.

치매 의심도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