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왜 사는지...
왜 태어나서 이렇게 힘든지 자꾸 눈물이 납니다
죽는 건 용기가 안 나고
그냥 살자니 너무 힘들고 부모님께 죄송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차라리 병 걸려서 치료 안 받고 시한부 생활하다 조용히 사라지고 싶습니다
어차피 부모님 외에 가족도 없고 40년 넘게 살았으면 충분히 살았다고 생각해서요
형님 저도 요즘 무기력하고 자다가 그냥 획하고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 ㅠ
문명은 발전했는데 사람의 마음은 더 텅텅 비는거같아요
등록안내
[* 익명4 *]
형님 저도 요즘 무기력하고 자다가 그냥 획하고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 ㅠ
문명은 발전했는데 사람의 마음은 더 텅텅 비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