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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입니다.
황당하면서 그대로 따라야 할 일인가 싶네요.
지방대 컴공 2년 다니고 복학 하려고 했는데
부모님은 어디 국비지원 자동차 정비 전단지 주워오더니
이거라도 좀 해보라고 닥달 합니다.
음..이게 정상적인 부모의 조언인가요?
아니면 제 현실인가요?
댓글 질문에 답하겠습니다.
대학은 경기도 권 대학입니다.
학점은 높습니다. 4점 대 입니다.
술 담배는 안합니다.
집은 무지 가난합니다.
어머니가 조급함이 좀 있습니다.
프로그래머가 꿈입니다.
오죽 답답하면 그러셨을까 싶습니다
지방대 어디냐에 따라서 좋은 조언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학교 그 과 아웃풋을 우리는 모르죠...
부모님께 잘 말씀 드리시고...
지방대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컴공 이시면 그냥 다니시는게 좋아요.
제 지인이 정확히 그 반대의 길을 가서 지금은 잘 살고 있습니다.
컴공에서 프로그래밍 열씸히 하시면 10년후 인생이 달라 집니다.
본인이 공부해서 뭔가 하는게 나을지, 기술을 배우는게 나을지... 잘 생각해봐야죠.
졸업해서 회사 다니며 월급 받아봐야 학벌 밀리고 정치잘 못하면 40대에 나와야 하는데... 또래 말 듣지 말고 본인 성향, 학과 전망, 본인 역량 한 번 돌아보세요.
부모님은 가장 무난하고, 리스크 적다고 생각한 걸 추천했을테니...
놀다가 군대 가신거면 조언일수도 있죠.. 지방대 어디냐에 따라 다른거 맞고 공부에 적성이나 흥미가 없으면 기술 배우는거도 괜찮죠
본문에 학점4점대라고 써있네요
혹시 본문수정한건가....
학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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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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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2 *] / 자식보는 눈이 부모가 정확합니다.
[* 익명67 *] / 생각없이 말 존나 쉽게들 한다. 부모가 정확하긴 개뿔 정확해. 가난하다잖아. 가난한 부모 조언은 미안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