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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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영향도 있지만
암튼 사람을 안 믿어요
앞에서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한들
속마음은 알 수 없기에
사람은 본 모습은 상황이 안 좋을 때 나오니
상활 좋을 땐 입 발린 이야기 뭔들 못하겠습니까?
그래서 불신 가득합니다 그러다 보니 터놓고 지내는 사람도 없고 삶이 망가졌습니다
제 자신이 어리석어 보이고 후회도 되는데 어쩔 수가 없네요
종교 ㄱㄱ
그런거 하고는 다른 문제일걸요? 믿었던 사람들에게 뒤통수 맞아보면 이해할 수 있을거예요;;
원래 그렇게 사는 겁니다
정상입니다
잘하고계십니다
그래도 스트레스받을수있으니 불교 쪽 신앙을 가져보는게 좋을거같아요
아는사람 100명에 3-4 있으면 다행이죠 뭐
가족 아니고서야 믿을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모든 사람은 남한테 이기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혼자 일때는 자기 자신 위주로, 결혼하면 가족 위주로 살게 되니깐요.
때로는 가족도 믿을게 못 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가족 보다 더 믿을수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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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종교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