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포럼 입니다.

 언냐 나만 불편해?

먹고땡 조심.

술김에 꼴려서 그럴 가능성도 큽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용기낸거면 어깨에 손이었야 함. 허리에 손은 거의 뭐... 허벅지에 손 얹는거랑 다를바 없음.

너무잘해주고 좋아하는거티내지마요

대충어떤스타일인지는알겠는데

님이너무좋아하고 잘해줘서 쟤 나좋아하네..그건아는사람같네요.

근데..그게.. 아 저분이랑 사귀고싶다가아니고..

쟨 내가맘만먹으면..알아서눕겠다

이런느낌으로가버리는것같아

작성자분께서바라는방식과다른거같네요

이제쉽게잘해주고 잘웃고 챙겨주지마세요.

오히려그럴수록 더각잡고 남자가 쉬운사람아니라고생각합니다. 그상태에서 작성자분이 대시를해도 하는겁니다. 

ㅇㅇ씨 괜찮은분인것같아  관심있었는데 사람 그런식으로 사람대하는사람과 만나고 싶지않다. 라고 딱얘기해아죠. 

쉬운사람이랑은 결국 쉬운관계이상은못되요.

지금보여주는모습이 결혼하고.이사람이 회사에서 이성에게보여줄모습이라는건 당연한거죠.

모임을 한다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어느 정도 그 사람에 대해 알고 있는 것 아닌가요?

인성이 쓰레기인지 아닌지 대충 알거잖아요?

여기 댓글 쓴사람들 이거다 저거다 적어놨는데

다 추측이지 그 사람 마음속에 안가봤는데 어떻게 알겠습니다.

그 사람에 대한 평판이 나쁘지 않다면 그냥 흘러가는대로

자연스럽게 만나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게 잠자리일지라도 말이죠.

제가 나이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인연이 될 수 있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먼저 선 긋고

많이 못 만나보게 후회되더라구요.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나쁜말로 먹고 버려지든지, 아니면 사귀게 되든지

연애에 대해 많이 경험해보시라고 조심스럽게 조언 드리고 싶습니다.

위에 말씀드렸듯이 주위 평판이 나쁘지 않다면

나쁘게 되는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늦지 않게 어떤 사람인지 판단될 기준이 생겼습니다. 오히려 잘 된 일입니다.

어려운 일이지만, 부디 어떤사람인지 곰곰히 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2년이나 짝사랑하셨으면 티가 안날수가 없습니다. 서로 관계가 더 좋아진 것도 없이 갑자기 허리를 감는다? 제3자 입장에서는 그냥 남자쪽에서 작성자님을 매우 쉽게 생각한다.라고 밖에 판단이 안서네요.

2년만에 처음이면 그 사람 손버릇이 나쁜건 아닙니다. 

님두그남자 터치정도느노했을듯 한데요. 웃으면서 툭친다던가는 정도

 나쁘게 볼려면 나쁜거고 대시라고 보면 대시 입니다.  전후사정을 더 고려해 보세요

몇살이신지 모르겠지만.. 나이가 많아질수록 간보면 안좋은 방향으로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