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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자꾸 내 앞에서 시엄마가 이상하다함 ㅋㅋㅋㅋ94

  • [* 익명 *]
  • 등록일 2024-03-28 00:51
  • 조회수 13026

아니 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한참 얘기하다 나와서 글 쓰는데...

 

내가 봐도 울 엄니 좀...남아선호사상에 극성맞아, 나도 아는네 어차피 지척에 살아도 항상 전화하고 오고 한달에 한두번 그것도 대부분은 우리가 필요해서 애들 봐주러 오는 게 다란 말야.

 

근데 우리집 가면 와이프는 자기가 과일을 깎는데 처갓집 가면 나는 또 아무것도 안한다고 투덜거리고, 왜 어머니는 내가 오빠한테 과일 깎으라고 하면 뭐라고 하면서 어머니가 깎냐 등등 자꾸 얘기하길래 ㅋㅋㅋ

 

내가 아니 우리엄마 좀 그런거 아는데 자꾸 나한테 얘기하면 니가 내 앞에 대놓고 우리엄마 욕하는건데 이게 맞냐, 하지마라 그러니까 그럼 그걸 누구한테 얘기하녜...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니 나도 장인장모 이해 안가는 거 있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지 너한테 다 얘기 안한다, 누가 대놓고 부모욕을 하냐 이러는데 이걸 이해못하네...

 

그냥 말에서 지기싫은걸까 아님 진짜 시엄마 욕은 남편한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걸까?

 

이게 맞아 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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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13 추천 24 [* 익명1 *]

와이프투정을 남편이 받아줘야지 그럼 누가 받아주냐..

와이프편 많이 들어주고 엄마랑 둘이 있을땐 

엄마한테 맘껏 재롱부려라 

돌아가시면 그것도 다 한때였다고 후회한다

2024-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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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1 추천 9 [* 작성자 *]

아니 근데 ㅋㅋㅋ 자꾸해, 자꾸하는데 할때마다 앞에거 가져와서 다 나열하니까 자꾸 들으니 듣기 싫네?? ㅋㅋㅋ

2024-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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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50 *]

적당히 받아줘야지,  나중에 더 심해져요. 그렇게 불만이면 애들 맡기지마라 하세요. 

2024-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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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3 [* 익명14 *]
여자는 남편 부모욕 하면 투정이고 남자가 하면 개새끼고? 남자가 여자한테 부모욕하면 투정이라고 들어주는 여자 얼마나 있을까?
2024-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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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3 [* 익명17 *]
자기 부모험담도 

이렇게 쿨하게 받아주다니

스윗남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2024-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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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26 *]

ㅈㄴ 서윗하네

너같은 한남충 붜퐐러들이  이나라다망침

 

이제 아무도 결혼안하고 애안낳음

2024-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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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34 *]

 그집 와이프는 좋것네 자기엄마 욕해도 히죽히죽 거리는 남편이고 그런데 또 어머니랑 둘이 있을땐 잘해주라고? 이렇게 거짓되게 살고싶나 

이래놓고 돌아가시면 후회한다고? ㅋㅋ 어머님 기만하고 거짓말한건 괜찮다고 생각하는갑네 


2024-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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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43 *]

에라이 스윗ㅂㅅ

2024-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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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46 *]
짠하네요
2024-03-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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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51 *]
미친 ㅋㅋㅋ 와이프한테 장모욕 가능? 그건 또 ㅂㄷㅂㄷ 하나?
2024-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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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1 [* 익명2 *]

엄마는 본인이 선택 안했지만

와이프는 본인이 선택했자나요

본인이 선택한거에 좀 더 애정을 가져요

책임감을 갖고

그럴수록 본인의 선택을 후회할뿐이니

2024-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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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3 *]

뭐 아내가 알아서 그런 소리 안하면야 얼마나 좋을까요.. 근데 어느정도는 그냥 들어주셔야죠 뭐..

대신 심하게 흉보거나 하면 그건 좀 아닌것 같고요.

참 어렵네요.

2024-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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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2 추천 17 [* 익명4 *]

보통은 시엄마가 비정상

2024-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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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2 추천 1 [* 익명29 *]

 이런 ㅂㅅ은  어디서 나오냐

 

드라마 많이 봤나 보다

2024-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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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44 *]

니가 더 병신 같아 이 새끼야ㅋㅋㅋ

2024-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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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3 [* 익명5 *]

반말 ㄷㄷ

원글님은 본가에서 일 좀 하고 와이프는 처가에서 일하라고 하세요 각자 본가에 잘하면 되는거죠 그리고 와이프 입장에서 님한테 과일 깍으라고 했는데 시모가 깍고 있으면 그거 와이프한테 님 어머니가 쪽준거예요 쪽당하고 기분 좋은 인간이 있나요?

2024-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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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작성자 *]
죄송합니다, 익명은 원래 이러는 건줄...앞으론 주의할께요 ^^;;
2024-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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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2 [* 익명6 *]

중간역할 잘해야 집안이 평온하다. 넌 허허실실 쪼개면서 엄마는 원래 그러니까 니가 이해하라는 되도 않는 논리로 아내를 힘들게 하고 있네. 니가 아내랑 살지 엄마랑 사냐? 새롭게 가정꾸렸으면 이제그만 엄마한테 독립해라

2024-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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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작성자 *]

형 나 그러지 않아...우리집에서 내가 대장이얔ㅋㅋㅋ 울엄니 원래라면 전화해서 물어보고 오고 자주 안오고 할 스타일 아닌데 내가 지랄염병을 해서 안그러는거임 ㅋㅋㅋ

2024-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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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5 [* 익명7 *]

그냥 엄마랑 과일 깎아먹음서 혼자살지

왜 남의집에서 귀하게 자란딸 데려다 고생시키고 욕하냐

2024-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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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작성자 *]

와이프 사랑해서??

2024-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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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8 *]
아니 ㅋㅋㅋ

그럼 이혼해

됐냐?

2024-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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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작성자 *]

이혼 안돼!!! 멈춰!!!

2024-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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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9 *]

안봐도 님 집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살짝알겠네여

2024-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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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 익명35 *]

커뮤니티에 안 맞는 말투만 봐도 사이즈 나오죠

작성자가 노답. 말하는거보면 집안도 어느정도 견적나옴

2024-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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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은 반말인줄 알고...죄송합니다.

2024-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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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아무것도 안합니다. 회사 두개 돌리면서 잠만 자거든요

2024-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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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와이프란테 장인장모 불만 얘기해보세요

이해 못하는 사람에겐 똑같은 경험을 하게 해줘야죠

2024-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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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확률로 여자 정색하고 그게 내앞에서 할소리냐고 하면서 패륜아 만듭니다

2024-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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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작성자 *]

그 말하면 진짜 대판 싸울까봐 안해요 ㅋㅋㅋ

2024-03-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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