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가 정말 싫어요148
- [* 익명 *]
- 등록일 2024-04-15 15:49
- 조회수 38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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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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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22 *]
이게 진짜 인정인게..
저는 반대로 와이프가 무성욕자입니다. 저31살. 와이프25살에 결혼해서 그해에 출산했고 현재 저는 35살. 와이프 29살입니다.
연애때는 장거리 연애라 1주일에 한번 봤는데 그때는 한달에 3번정도는 관계했구요. 지금 와이프는 둘째는 당연히 싫고 무성욕자라서 관계하고 싶지도 않답니다. (연애때도 그러긴했어요..제가 사정사정해야 겨우 하고 그랬어요.)
애 낳고 키우느라 힘드니 저도 첨에는 요구안했는데 슬슬 하고싶은데도 안 받아주니 하소연했고 와이프가 정 그러면 자기가 허락할테니 마사지업소라도 다녀오라더군요..
정색하면서 그건 싫다고 했는데 (물론 안 가본건 아닙니다. 총각때 타이마사지 정도는 가긴했어요. 근데 좀더 가격대가 쎈건 제가 기 빨려서...ㅋ)
나중에 장모님댁 갔을 때 애 놓고 나와서 둘이 번화가로 나와서 술 거하게 하다가 관계얘기가 나왔고 와이프가 타이마사지 간판보고는 저런데 같이가자. 각방 쓰고 너는 대딸 받이라 이래길래 저도 동의했고
토욜밤이라 커플실밖에 없는데도 놀랍게 대딸받았습니다. 와이프가 간만이라고 거하게 취해서 제 관리사한테 손으로 탁탁 하는거 보여주고 손수 팁까지 쥐어줬습니다. 주작아님...레알
웃긴건 그 이후로 와이프랑 한달에 한번 힙니다. 제가 대딸받는거 보고 질투느꼈데요. 머 하면 좋긴하네..하고는 피곤하다고 안 하긴하는데 그래도 무관계에서 1년에 10번정도로 바꼈습니다.
암튼 무관계는 진짜 상대방 미치게합니다. 이혼 사유 가능이에요. 와이프분 얼마나 힘들겠어요. 다른 남자 허락할거 아니면 봉사하는 마음으로 해주세요.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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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노력했는데 하기 싫다는 말은 학생이 공부해봤는데 하기 싫다랑 뭐가 다른가요? 와이프가 원하는게 매일매일 성관계 하자는 것도 아닐텐데요. 님의 마음과 상관없이 의무 방어전은 부부 간 예의입니다. 글만 봐서는 님이 정말 이기적이네요.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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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4 *] / 이게 상대방 입장에서 젤 환장하는 부분 ㅋㅋ 불화가 있는데 자꾸 없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