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에 못오는 친구가 축의금 대신해달라고 하는데
제가 수수료 천원 같이보내 라고했거든요
그런데 수수료 없이 보냈더라구요
저는 ATM에서 돈 추가로 뽑느라 수수료 1200원 나왔는데, 어땋게 할까요??
아......
미치겠다 ㅋㅋ 요밑에 쿠폰녀랑 소개팅해보셈 ㅋㅋ
소개팅하면 서로 몇백원에 빡쳐서 고민포럼에 글 쓸듯
그냥 할 일 없는 방구석 소설가들 참 많아
ㅋㅋㅋ 아 진짜 🤦 .... 주라고 하세요.
안 주면 고소 하세요.
진짜. 재미있는 이야기 입니다
친구는 님 같이 행동 안 함.
그정도는 도의상 이해해 줄수 있는 거 아닌가요?
그냥 해주고 담에 셔틀비로 커피사라 하고 주든가 안주든가 할텐데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도의상 이해해주는건 ...
도의상 책임질 사람은 일을 시킨사람이죠.
굳이 1200원어치 얻어먹을 필요는 없지만
부탁하면서 미안하고 책임을 느낄 입장은 상대방입니다.
어질어질하네
어차피 친구봉투내면 만원 주니까 그걸로 퉁치세요.
식권을 한장 더 받던가
다시 돌려주거나.
다이렉트로 결혼 주인공한테 송금해주던가
그리고 무시 .그게 서로 윈윈.
돈준사람 : 오 이ㅅㄲ봐라? 1200원으로 날 이렇게 맥여?
돈전달해준사람 : 오 이ㅅㄲ봐라? 1200으로 날 이렇게 맥여?
아마 1200원으로 문제가 발생하는거면
어느 한쪽이 평소 어떤 행실을 맘에 안드는 행동을 많이 했었겠죠.
수수료 보내라는 새키나
안보내느 새키나 그러니까 병신들이 잘 만나네 ㅋ
뽐뿌에 유독 이런 분들이 많네요
푼돈에 친구 손절 고민
결혼식장에 못오는 친구가 축의금 대신해달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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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익명3 *] / 미치겠다 ㅋㅋ 요밑에 쿠폰녀랑 소개팅해보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