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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정도 된 개발자입니다. 막차라는 생각으로 이직을 준비중인데, 고민이 이래저래 많네요. 1. 현회사 SI(프로젝트 단위 투입, 철수 반복) 2~3년 내로 PL, PM 설 수 있음. (이부분이 부담이네요) 계약은 8000에 원징은 약 9000정도 복지 최상 출퇴근은 관계사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시간 내외 9 to 6 프로젝트마다 다르겠지만 야근할때도 있음. 평가는 그냥저냥 중간정도 하는것 같아요. (재계 10위권 그룹사 it) 2. 이직대상 회사 현회사 대비 약 천만원 인상. 1년 전문계약직 (가장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자사서비스 운영업무. 이름값 못하는 복지. 8 to 5.5 현 회사 장점은 복지가 좋아요... 현금성 뿐만 아니라 비 현금성도 훌륭합니다. 다만 성과금이 없고 순수 복지로 원징을 올려야 합니다. 단점은 프로젝트별로 야근이 있는데 바쁜곳은 말로 다 못할정도로 바쁩니다. 개발업무를 놓고 리더로 올라가는 부담감도 있구요. 이직대상 회사는 네임벨류가 높고(재계순위 1자리) 이직 시 계약 및 원징 약 1천만원 상승 예상. 복지가 거의 없으나 성과금으로 메꿔지는 구조. 야근은 현회사만큼은 아니지만 일터지면 하는 구조라네요. 1년 계약 후 정규직/계약직/만료 중 평가에 의해 정해지는 구조인데 이부분이 가장 고민입니다. 여러분의 다양한 고견 듣고자 글 작성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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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