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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80년생 만나이 43세
집 없음, 차 없음
부모님에 엱혀삼
부모님 부유한 편 아님 (노령연금 받으심)
28살때부터 부모님 가게 운영하는거 도와드림
경력은 거의 15년이며, 지금 가게 매출은 일년에 1억이 안됨(적은편)
돈 번건 부모님이랑 같이 생활하는데 쓰이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한달에 150 정도 저축함(빠듯한수준)
은행계좌에는 1억 5천 모아놓음 (거래처 부도로 미수채권 회수 못해서 저것밖에 안됨)
가게는 부모님과 분리할수가 없음
나이든 부모님을 거의 부양하고 있는 수준임
그래서 현실적으로 결혼해도 집문제, 생활비를 해결 못한다는걸 인지함
부모님이 이런 현실도 모르고, 결혼하라고 할때마다 가슴한편으로 정말 슬픔
부모님은 너가 결혼하면 본인들은 월세나갈테니까 집비워준다는 분들이심
외모는 또래에 비해서 조금 동안임
인상이 좋다는 얘기들음
키 180임... 거북목일때는 179.5
몸무게 75
탈모 없음
노안 있음
담배 안함
술도 잘 안함
옷 젊게 잘입음
30대 후반부터 결혼, 연애 포기하고 살았습니다
누가 소개시켜준다고 해도 다 거절했고요
근데, 얼마전에 아는 거래서 사모님이 여자분 전화번호를 주시네요
여자분이 37살인거 같아요 거절하기 곤란한 상황인데요
제가 40대 중반이 다 되어가는데, 그 또래로 보셨나봐요
절 좋게 보셨는지, 나이 많아도 괜찮다고 합니다
처음엔 거절했는데, 얘기가 안끝날거 같아서 연락처는 일단 받고 생각해본다고 했습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여자친구 만들려고 나가는 것도 아니고, 결혼전제로 만나는게 깔려있는데, 고민이네요 | 
40대 미혼 저의 상황인데, 이성만나서 결혼생활하는게 가능할까요?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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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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