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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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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여기에 쓰시기 전에 이런걸로 진지한 대화 나눠보셧나요?
남자친구 MBTI 가 어떻게 되시는데요? 저같은 경우도 수목원, 공원 같은 한적한 데이트 좋아합니다. 여행, 근교 나들이 좋아해요.
제가 ISTP 인데, ISTP 특성이 사람(연인 포함) 만나면 기가 빠지는 타입이라, 오래 같이 있으면 기빨려서 혼자 있고 싶어하긴 해요. 그래서 ISTP 가 개인시간이 꼭 필요하죠.
연인한테 돈 아끼는건 좀 문제가 있지만, 진지하게 서로 대화 나눠보세요.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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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0 *]
요즘 MBTI를 신뢰하다시피 되면서 유형 안에서만 사람을 이해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제서야 왜 MBTI가 유행하고 난리가 났는지 의문이고.. (이미 십수년 전부터 대학교 취업센터나 학교 수련회 등에서 많이 했었거든요.)
'이러이러한 유형이 있으니 장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하자'의 가이드 라인일뿐이죠.
사람을 그 유형에 갖다 맞추면 혈핵형별 성격 나눈거랑 다를게 없지요.
70억 인구는 한사람 한사람 모두 다릅니다. 요즘 아주 '난 MBTI 유형이 XXXX라서 이래~' 하는 놈들 보면 꼴보기 싫음.
아 물론 저도 해봤습니다. 고딩수련회, 대학 취업센터, 요근래 인터넷 검사까지 전부 ENFP 나옵디다.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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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0 *]
MBTI 자체를 부정하진 않습니다. 성격유형별검사, 성격유형의 결과를 점쟁이가 내 상황을, 내 성격을 맞춘것마냥 신봉하는게 문제라는 뉘앙스로 썼습니다.
가이드라인 이라는 것은 참고사항입니다. 업무 메뉴얼도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일 뿐, MBTI도 '성향이 이렇다' 정도만 이해 해야죠. 메뉴얼에 나를 맞추는건 신입때나 하고 연차 쌓이면 요령껏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개인시간이 필요한 성격유형이 나왔으면 싫어도 개인시간을 할애하고 그래야 합니까? 그냥 그런 성향이 있다고 참고만 하면 되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MBTI 자체를 부정하진 않습니다.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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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 님이랑 돈아끼고 데이트하고 결혼은 딴여자랑하고 퍼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