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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두달전 아버지(67세)께서 새벽에 빨간불에 신호위반으로 횡단보도에서 사람을 쳤다고합니다. 중과실이고 피해자분은(61세) 전치 7주로 입원중이라고 합니다.
너무 죄송할 따름입니다.
검사가 약식 벌금300을 내렸으나 판사의 판단으로 내년 1월
정식재판이 열린다고합니다
무려 이사실을 오늘 어머니 전화를 받고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왔더니 아버지는 오늘 제가 집에 오기도전에 국선변호인도 신청안한다고 작성하고 의견서,진술서(?)같은 것 까지 이미 법원에 제출했다고 하는데...참 답답하네요ㅠ
종합보험은 가입이 되어있으나
운전자보험은 가입이 되어있지 않아 개인적으로 피해자분께 연락을 드리고 합의를 해야 하는데...참 두달이 지나는동안 전화 한번해서 사과한게 다라고하시니...참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아버지는 무슨 보험회사가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될꺼라고 했다는데 진짜...제 아버지지만...너무 화가납니다..
아버지 모르게라도 제가 피해자분과 따로 합의라도 봐야될 것 같은데 피해자분께 합의금을 어느정도로 말씀드려야 할까요..?
합의가 되지 않으면 아버지 재판이 1월 10일인데 그날 아버지가 금고이상의 형을 살수도 있는건가요?
국선변호인을 다시 신청 할 수 있는지...참...
피해자분께는 면목이 없음을...
아버지께는 그저 한숨만 나오는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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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우선 피해자분의 상황을 먼저 파악하셔야 합니다. 후유장애 있는지, 기존에 하시던 일이 있으신지 등을 봐야 합의금 액수가 어느정도 잡힙니다.
국선변호인 선임신청의 경우 다시 신청하면 대부분 받아들여집니다.
더 궁금하신 내용 있으시면 쪽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