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자입장에서 굳이 하향혼 할 필요가 없다는게 팩트죠

가부장적 문화라서 남자가 좀더 하는 분위기에 굳이 눈 낮춰서 결혼해서 고생할 여자가몇이나 있을까요. 

그리고 개념녀인척 해도 속으로는 다들 잘난 남자 만나고 싶어해요. 여자가 남자 경제력이나 조건 다 필요없을만큼 능력이 있거나(김연아), 남자가 아예 매력적이거나요

근데 이건 반대로 선택권이 넓은, 잘난 남자들도 여자 경제력이나 조건 안보면 대신 외모를 훨씬 더 봐요. 공짜 없어요.

하향혼이 어떤의미로 하시는지 알겠지만 그거 자체는 여자라서가 아니라 사람인이상 이기적인건 당연한거고 이해합니다. 여자남자 특성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당연한거니까요.가부장적문화라서 남자가 손해보면 거기에 맞게 해야되는데 그렇게 하기는 싫어하니 불공정거래 인거죠. 모순이죠. 이기적으로하면서 니가 굳이 해준건데 내가 굳이 왜  안해? 하지만 그선택을 할때 남자는 더어리고 이쁘고 순결(구시대 유물로 이젠 안보죠 .다만 동거나 다른인종과의 경험같이 최후의보루는 있기는 한듯) 아니면 노동시간 노동 강도 낮고 정년보장되는 직종의 여성에대한 선호도가 높죠 결국 가장역할은 내가 주로할께 넌 보조역할하고 가사일해 이건데 가사일 올려치기 가장역할 내려치기 하니 갈등이 되죠. 

말씀하신 사례처럼 치사하고 구차하게 남자 피빨생각하는 도태녀 이기녀 보단 이제 알파녀는 내가 가장역할하고 더 외적인 기준을 높여서 남편을 고르죠. 그냥 말씀하신 여성분들은 구시대 유물같은 느낌이네요. 체리피커들

님과 싸우려 댓글 다는거 아니지만.

전 월 400버는 정년보장된 직장 다니는 여자인데요. 제가 해보니 남자가 나보다 더 잘벌고 시가 재산 있어야 여자가 고생을 안합니다. 남자가 덜 해온다고 해서 가부장적 문화를 안내세우는게 아니에요. 가부장적 문화를 내세우려면 집을 해오거나 외벌이로 가정이 지탱이 되어야하는데 그건 안되어서 맞벌이 요구하면서 명절이나 육아가사일에서 여자부담만 올라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러니 애초에 외벌이 가장을 할 수 있는 위치거나 집 해올 능력이 없으면 남자쪽에서 가장의 지위나 대우에 대한 기대를 버리면 됩니다.그런데 이게 뿌리처럼 박혀있어요. 시가에서 일단 그렇고 남자도 그게 자기한테 손해가 아니니 다들 그런다며 여자가 순응해주길 바랍니다. 체리피커는 한쪽 성 특징이 아닙니다.

아뇨 맞는 말씀이세요.다만 말씀하신 가장의지위나 대우는 전 반대로 돈을잘벌건 못벌건 인정 안하려고 하는게 대세 라고 봐서요. 님같은 마인드가 제 생각이지만 약 30대 이상 약간 섞인 마인드 이시라고 생각되는데  적어도 비겁하거나 불공덩거래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그런마인드이시면 ㅈ그런 생각이신게 전적으로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