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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본 바로는 의료기록은 개인동의 없이 확인이 불가하다는데
1. 보험가입 심사시 우울증 사실을 밝히면 보장이 줄거나 기타사유로 거절 된다
2. 안 밝히고 가입했다가 보험해약, 보험금 청구 또한 모두 무효 될 수 있다, 앞으로 보험가입도 어렵다
3. 큰 건의 경우 보험금 청구할 때 보험사에서 나와서 환자에게 싸인을 받고 주변 병원에 의료기록을 요청할 수 있는데 이때 걸리면 2번과 같은 상황 발생.
-> 보험측의 백지에 싸인은 거절할 수 있다지만 병원명을 명시하고 싸인받는걸 거절하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20대 중반이라 보험에 대해 아직 잘 모릅니다
병원은 현재 다니지 않고 있지만 5년째 혼자 고민만하고 있습니다
병원가는게 부모님에게 뷸효같아서요..
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나서 자잘한 수술도 받고
어머님께 왜이렇게 낳았냐 대못도 박아서 더이상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은게 큽니다
혹시 또 다른 병에 걸려 병원비로 걱정끼쳐드리고 싶지 않아서요..그래서 보험에 최대한 불리한건 하고싶지 않아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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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코드에 따라 다르긴하지만 정신병은 보험가입거절사유중 하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