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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없다 어렵다 이야기는 항상 많았고 직업에 귀천이 없다지만
스트레스는 제 각각이기 때문에 대기업에 입사해도 얼마 못가서 그만두는사람도 있고 합니다
하나의 예로 직장에서 돈을 많이 준다면 (상대적이기는 하지만) 그러면 건강을 좀 못 챙기더라도 일 할 수 있나요?
주말에 긴급대응이라던지 압박이 강하고 워라밸은 거의 없지만
사무직으로 서류작성 및 회의진행 리딩 등 해야하고
출장도 간혹 있긴 합니다
연봉은 기존에 4천대에서 8천대로 올라갔는데요 (12년차)
그전에는 8시간 근무한다고 하면 실제 일하는건 4시간? 나머지는 회의이동 및 미팅 등 이것도 일할떄 포함이 될 수 있겠지만
지금은 각종회의에 7시간 사용하고 1시간 문서작성 그리고 야간일을 가득합니다
평일에는 녹초가 된다고 보시면 되어요 몸은 힘들지 않지만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데미지가 오더라고요
지금회사는 능력이 좋아서 된건 아니고 시기가 적절했고 그 일을 하고 있었기 떄문에 경력으로 들어왔거든요
실수령 200후반에서 지금 500초반 받아서 넉넉한데 회사출근시 압박과 답답함
업무할때 차 한잔 할 수 없는 여유
주말에도 긴급 대응 및 카카오톡 대응
장 단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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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병원비로 다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