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포럼

고민포럼 입니다.

포럼지원센터 북마크 아이콘

학업, 진로, 가족, 건강 등의 고민을 공유하고, 함께 나누는 공간입니다.
부당해고 구제신청 해보신분 계신가요? 7
이름: [* 익명 *]


등록일: 2023-06-08 19:41
조회수: 370





오늘 문득 인터넷을 통해 노무사님과 통화해보고 했는데

 

제가 당한게 부당해고가 명확하고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부당해고 판정이 나는 순간 월급 다 몰아서 받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쪽 업계에서 흔히 하는말로 "땡잡았다"라고 할 정도로 안 할 이유가 없다고 하시네요.

 

 

저도 썩 기분좋게 나간것도 아니고 반 강제로 등떠밀려서 쫓겨나다시피 해서 나온거라

 

꼭 해보고싶단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사장도 첨에는 좋은게 좋은거라고 막 해주는척 하더니 뒤에서는 직원들 시켜서

 

해고 사유 억지로 만들어서(퇴사 하고 반납한 영업용차량 블랙박스를 뒤져서 근무태만으로 만든다던지)

 

해고를 시키더군요.

 

 

사실 이면엔 해고사유가 뭐였냐면

 

제가 '이직하려했다는 움직임이 괴씸했고 안그래도 마음에 안들었다' 입니다.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하려했는데 그걸 어떤새끼가 소문낸건지 소문이 나가지고

 

제 자리를 대신할 채용공고를 올렸고 사람을 뽑은뒤에 저를 짜르려고 인수인계를 강제하더군요.

(아마 이직할 회사의 어떤놈이 보고 평판조회 하려다가 걸린걸수도 있고.. 개인정보 보호법 죠까라 수준이네요 허허..ㅠ)

 

 

당연히 이양반이 내 자리 대신 들어올 사람이니 저는 인수인계 하는척 거부의사를 표했고

 

상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는식으로 얘기했지만 어디까지나 영업기반의 회사다보니

 

상사의 지시가 아닌 온전이 제 개인의 선택으로 지금까지 1년넘도록 일해온 회사라 새삼스럽지도 않았습니다.

 

 

모쪼록 그렇게 회사를 나오고 실업급여나 탈수있게 해고통보서나 보내달라고 하니

 

해고근거에다가 말도안되는 개소리를 싸질러놔서 더 화나게 하더군요.

 

거래처의 약속을 안지켰다는둥 개 잡소리를 하는데 전혀 없는사실 만들어내질 않나..

 

 

아무튼 그러한 상황까지 돌아돌아 내일 노무사님과 상담을 받아보려 합니다.

 

5월 말에 해고처리가 되었고 6월자로 해고통보서를 받았는데

 

이거 부당해고 구제신청 들어가서 재판까지 하면

 

10월쯤 결과가 나오는데 그러면 약 5개월치의 월급을 회사에서 토해내야된다고 하네요. 

 

 

그렇게라도 해서 엿먹이고 싶긴한데 어차피 다시 같은 계열이나 업종으로 갈 일은 없습니다만

 

괜히 좁은 대구바닥에서 이정도까지 하는게 맞을까? 싶긴 하니 뭐가 맞을까 고민이 되네요.

추천하기0 다른의견0

다른의견 1 추천 1 [* 익명1 *]
2023-06-08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1 추천 0 [* 작성자 *]
2023-06-08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2 *]
2023-06-08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 작성자 *]
2023-06-08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3 *]
2023-06-08 *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4 *]
2023-06-12 *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5 *]
2023-06-30 *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알림 욕설, 상처를 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