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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어디에 물어봐야 하나 고민하다 여기에 써봅니다 나이는 이제 4짜시작되는데 나름 지금 회사 10년넘게 다니며 큰 문제없이 잘다니는중인데(나름 중견같은 중소?) 어느날 올려놓은 사람인 이력서 보고 헤드헌터가 연락이 와서 면접을 봤는데 어쩌다보니 최종합격을 했네요? 완전 같은 일은 아닌데 지금까지 해왔던일이 면접본 회사 직무에 연관은 있고 먼가 사업확장하려는 회사라 면접을 봤는데 막상 되고 나니까 먼가 고민이 됩니다 사실 면접볼때는 최근에 회사에 대해 생긴 불만?과 다들 꼴보기 싫은 임원들의 행태때문에 먼가 꿍할때 마침 제안이와서 본건데 막상 붙으니까 지금 내 생활이랑 비교릉 하면서 고민하게 되네요? 지금은 연봉은 낮지만 먼가 워라벨은 보장되지만 회사가 딱히 발존할거 같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망할거 같지는 않은상태? 반대로 합격한 회사는 조금더 크지만 막 투자하고 성장하는 회사라 돈은 좀더 주지만 출퇴근거리가 기존 10분에서 1시간정도로 늘어나는거랑 업계 평을 좀 들어보니 막 성장하고 체계가 없어서 일이 많은 그런 분위기? 연봉은 이것저것해서 1000정도는 마지막에 차이날거 같은데 회사의 성장성이나 연봉을 보고 이직을 해봐야할지 아니면 딱히 큰 문제없이 10년넘게 다니던 회사의 경력과 그 업계 커리어를 계속 가지고 가야될지 고민됩니다 이 선택을해도 후회할거 같고 저 선택을 해도 후회할거 같은데 참.... 고민하는거 자체가 이직을 하는게 안맞는걸까요? 술한잔하고 두서없이 써서 먼말인지 모르시겠지만 요약하면. 워라벨+안정적인 기존회사생활이냐 아니면 연봉 1천가까이 올리며 새로운 업무와 성장하는 회사에 도전햐보냐인데 지금 제 상황에선 어떤 선택을 해야 후회하지 않을까요?? 미안;;; 익명 어찌하는지 몰라서 썻다 지웠다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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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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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갈까 말까 고민될정도면 안 가는 게 답.
크 첫댓 고마워 아무래도 그런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