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고있는건지 모르겠네요.9
- [* 익명 *]
- 등록일 2022-07-14 23:07
- 조회수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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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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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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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와이프 : 하 남편왔다 이제 애좀 보고 숨 좀 돌릴 수 있겠지???
글쓴이 : 하 퇴근했다 이제 좀 쉬고, 저녁먹어야지!!! 근데 애 보고 왜 난 본척도 안하는거야??
지금이 글쓴이님의 충분히 힘든시기인거 느껴집니다. 와이프 분은 하루 종일 애랑만 이따가 대화 상대도 없이 님을 기다린거고요. 저 또한 님과 같은 시기가 있었고 잘 살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삶을 놓아버릴까 생각도 들었네요. 첫 아이가 좀 더 크고 소통도 되고 하니 좀 살만 해지니 그 다음 부터 뭘 해야될지 보이더라고요.
내일은 주말이니 와이프한테 혼자 애 본다하고 외출시간을 좀 주셔보시죠???
이 시간이 좀 지나면 아이도 이뻐보이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실거라 봅니다. 9월에 둘째 태어나는데 또 이럴까봐 걱정되기도 하네요. ㅠㅠ
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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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머리가 나쁘죠? 공감도 안되고? 그게 아니라면 와이프시거나. 힘들게 일하고 집에 와서 육아도 돕다가 실수한건데 저런 대우 받으면 어떨까요? 특히 젓가락 잠깐 댓다고 저런 대우 받으면 얼마나 자존심이 상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