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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
- 등록일 2024-03-13 12:36
- 조회수 12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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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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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부럽다 난 일진 못해봤는데 상고 꼴통만 모인곳인데 깡통고라고 지들이 괴롭히던 친구랑 놀고있으니 나까지 괴롭히려고 때리길래 한 열대정도 맞으면서 참다가 한대 때려주니 끝 며칠후 하교하는데 경기도 태권도 핀급 챔피언이라고 건들거리던 후배포함 3명이 사거리 횡단보도 건너는데 달려옴 3명이 덤비니 정신없어서 태권도어쩌구 멱살잡고 던져버림 두명째 바닥에 꽂아버리고 집에가려는데 빨간불 되었는데도 기절한애 안챙기고 놔두길래 챙겨가라고 소리치니 그때야 움직임 그후 고등 3년내내 안건드림 건들지는 않지만 지들 일진놀이하는데는 안껴주더라구요. 나중에 모공고랑 여자때문에 기차역에서 싸움났을때 와달라곤 하던데 안갔음
지금같으면 내가 잡혀가나? 하 그 꼴통들 지금 잘살고 있으려나?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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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2 *]
횡단보도 비슷한 상황 전 제 3자 엿음.
아는애가 일찐들한테 끌려 가길래 싸움도 못하는게 무슨 객기가 들었는지 구해주러감. 아는애한테 너 가! 하고 일찐2명이랑 맞다이. 결과는 열심히 쳐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영웅심에 취해 아픈것도 몰랏고 돌아가는길도 뿌듯했음. 그런데 가는길에 걔가 기다리고 있는거임 나보고 괜찮냐고 하는데 괜찮아~ 별로 안맞았어~ 하면서 쿨내 풍기며 같이 걸어감.
다음날 학교 가면 나 영웅돼있겠지 ? 뭔가 졸라 기대에 차서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학교감. 학교에 가니까 내가 일찐들한테 게기다가 졸라 쳐맞은 새끼가 돼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일찐은 다른학교 애 엿는데. 하룻밤 사이에 우리학교 까지 소문을 퍼트렷다고 ? 내가 유명한 애도 아닌데 ? 동공지진과 무슨 상황이지 하고 혼란스러웠는데 사실은 그 내가 구해준 새끼가 퍼트린 소문이었음.
어제는 나한테 고맙다고 하더니.... 이 뭐 ㅅㅂ 나랑 친한 새끼도 아닌데 쳐맞아 가며 구해줫더니 은혜를 원수로 갚고... 근데 내가 깝치다 쳐맞은거 자체는 팩트긴 하니까 ... 친한친구들은 내 말 믿어 줫지만. 그떄 기분 ㅈ같았음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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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