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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 인생 어떤가여? 물론 딸립니다.71

[* 익명 *]
등록일 2024-04-11 21:58
조회수 8218

나이 91년생 34세

직업 대형마트 (이 롯 홈 )신선식품 정직원

학력 지방 하위권 지거국

연봉 3800

주거 부모님집 기생 경상도 지방

차 없음 (최근 경차 살거같아서 알아보는중)

여친 있는데 곧 헤어질꺼같네요

키 178

몸무게 68~70 왔다갔다

모은돈 예금 1억3천 주식 300 직불통장 1000 주청통장 1000정도

취미 자전거타기말곤 특별히 하는거 없음

mbti istj

친구 거의없음 그런데 크게 신경은 안씀

개인적인 목표 만 40세에 순자산 10억만들기

더 열심히 살고 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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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잘살고 있습니다 화이팅

2024-04-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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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너무 부족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04-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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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대기업정직원이몀 상타

2024-04-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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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회사 이름만 대기업입니다!

2024-04-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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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ISTJ에 친구 없는건 저랑 같네요. 잘 살고 계십니다

2024-04-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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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친구 많은사람 부러울때도 있지만

크게 신경은 안쓰입니다!

감사합니다.

2024-04-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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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훌륭하시네요

그나이를 지나온 선배로써 건의드릴건 본인의 행복 또는 즐거움은 꼭 찾아서 병행하세요

힘빠지는 나이가 되니 내 삺에 무슨 즐거움이 있었지하는 아쉬움 또는 후회가 있네요

내 삶의 주인공은 나였는데 주변의 생각과 사회의 시선에 함몰되어 나는 사라지고 모두가 이랬으면 하는 나의 모습은 만들어졌는데 정작 나는 찾을수 없더군요

2024-04-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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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저도 남 시선 그렇게 신경쓰면서 산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면서

살고 있는데

오늘 쉬는날이라 혼자 맥주한잔 마시면서 많은 생각이듭니다!

선배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꼭 저만의 행복 / 즐거움을 찾겠습니다

2024-04-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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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빚없고 본인이 만족하는 삶이면 잘 살고 있는거죠

2024-04-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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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빚은 없는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남들과 비교해서 그런게 아니라 항상 부족하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감사합니다.

2024-04-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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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저는 34살에 연봉 3천중반에 원룸 전세금 5천이 다였습니다.

운좋게 마음맞는 여자 만나서 알뜰살뜰 모았고

운좋게 영끌해서 샀던 서울 20평대 아파트가 재건축 바람을 타서

지금은 대출없이 30평대 아파트 수도권에서 살고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지금의 제가 잘났다고 말하고 싶은게 아니고

운이 좋았다. 그리고 앞날은 저도 몰랐다는겁니다.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사시면 됩니다

2024-04-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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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저도 지금도 그렇다고는 생각하지만

좀 더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열심히 살다보면 저도 운이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2024-04-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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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7 *]

자도 34세엔 실수령 230에 준중형차 1개 주식 박살나서 모은돈 500이 전부였고 심지어 부모님댁 기생이었습니다.

지금은 제 인생에서 가장 잘 사는 거 같습니다. 저보다 훨씬 훌륭하시니 목표 이상을 이루실 거라 믿습니다.

2024-04-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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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부럽습니다 저도 그럴려고 더욱 노력해보겠습니다

2024-04-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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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잘 살고 있으십니다.저도 istj 성향이라 친구 많이

없는건 저랑 같네여ㅎㅎ작성자님처럼 저도 신경 안 써요.화이팅입니다~

2024-04-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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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화이팅!

2024-04-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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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예금을 전부 미국 ETF로 옮기시면 좀 더 나아질거 같네요

2024-04-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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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미국주식도 요새 알아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4-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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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연봉에비해 돈 잘모으셨네요

2024-04-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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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빨리 승진해서 연봉도 더 올릴생각입니다!

2024-04-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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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저도 91인데 힘내봐요 같이.^^

근데 돈을 거의 안쓰시는건가 잘모으셨네

2024-04-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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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요새는 이전보다는 쓰는거 같은데

사초생땐 달에 20으로 한달 살았습니다

2024-04-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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