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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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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민주건달
절대 라는 표현은 안하겠습니다만, 돈에 맞춰 산다는 그 성향 쉽게 안바뀌어요.
배우자에게는 적당히 근검절약만 강조하고, 나머지는 본인이 해야 합니다.
부업이든, 재테크든 혼자 다한다 생각하고 헤쳐나가셔야 합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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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day1
네 설득이 전혀 안통하네요. 저도 고집일 수 있겠으나
젊을때 좀더 수입을 늘리고자 고민하고 노력하는게 잘못될수도 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하네요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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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민주건달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남편들이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것 같습니다.
워라벨, 욜로 등의 문화를 정통으로 맞은 현재 30 ~ 40대 들 중 상당한 숫자가 은퇴 시점 혹은 그 이전에 그 대가를 치루기 시작할 것이고, 이것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될 겁니다. 현재의 노인빈곤 문제와는 비교도 안되게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수많은 현재의 30, 40 들이 말 할 수 없는 고통을 겪게 될 거에요.
비록 배우자의 협조가 아쉽더라도 아빠들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나가야 할 듯 하네요. 화이팅 입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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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day1
@386민주건달 공감이 됩니다. 덧글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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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근데 이게 누가 맞고 누가 틀리다라고 딱 말할 수 없는 부분인거같아요
말그대로 삶의 가치관이 달라서 생기는 문제인겁니다
님은 퇴근하고 부업으로 이것저것 공부하고 , 온라인 판매나, 유툽까지 하셨다고했는데 결국 이렇다할 결실은 없는거잖아요? 수익도 없고요
와이프 분은 차라리 그시간에 돈 좀 더 못 벌어도 좋으니 태어난 아기와 가정과 본인에게 더 시간을 투자해줬으면 더 행복하겠다 라고 생각할는지도 모르는겁니다
많은 재산을 상속받은 금수저 아닌이상
세상에 공짜는 없는거 같더라고요 돈을 벌려면 그만큼 포기해야하는게 또 있더군요(건강,가족과의 시간 ,여가시간 등등)
무엇이 정답인지는 인생에 우선순위, 가치관이 무엇인지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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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르시
나가서 돈 더벌어 오라는 부인들보다 훨씬 나은데요.
현재에 만족할줄 알고 감사해하는 분이라면 와이프 분이 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내 시간은 나만의 것이 아니고 결혼하고 아이가 있으면 부인과도 보내야하고 아이와도 보내야하고 가족과 보내는 충분한 시간도 필요한게 맞습니다..
흔히, 아버님 세대에서 평생 일만하고 열심히 살았는데 늙어서 찬밥신세다고 하는게.. 과거 가족을 위해 일하신건 맞지만 가족과 충분히 정서적 교감을 못나눈 결과인 경우들이 많습니다.
아이가 어리고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야할 시기이니 와이프 분과 천천히 이야기 해서, 가족과 시간을 충분히 보내시되, 짜투리 시간을 내어 그시간에 자기개발이나 부업을 준비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부럽네요.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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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xcvbnml
전 와이프분 성향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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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도 돈을 많이 벌면 나쁠게 없다는 생각이긴 하지만 같이 살아가는 부부로서 가치관이 다른건 인정해줘야죠
아이가 태어났으니 아이를 위해 미래에 대비해야될 계획 같이 세운 다음 생활비와 용돈을 함께 줄여보세요.
돈에 맞춰서 살면 된다고 했으니 살아보고 이렇게 사는게 힘들다하면 다시 발전적인 대화를 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