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가 너무 힘듭니다.5
- [* 비회원 *]
- 등록일 2023-03-21 23:07
- 조회수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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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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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 *]
무시당하는 타이밍에 흘리듯 "그게 재밌어요?" 한 번 해보세요. 그랬는데도 경고로 못느끼면 상대방이 ㅂㅅ이죠.
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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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한가지만 하세요.
놀리는게 싫다면 정색하세요. 괜찮습니다. 놀리는 사람이 의도적으로 님을 괴롭히는게 아니라면 님을 안줏거리 삼아 농담을 하는건데.. 농담의 목적은 분위기 띄우기인데, 그게 여러차례 실패하면 안하게 됩니다. 분위기 싸해지는데 본복된다면 그건 님을 괴롭힐 목적이거나 왕따 시킬 목적이니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세요.
생각보다 가만히 있으면 관심안가져주는게 일반 사람들입니다. 저는 관심받기도 싫고 모임에 끼기도 싫어서 대다수 모임은 안합니다. 나는 그냥 나답게 사는게 제일 편해서요.
님도 본연의 자신으로 살아보세요.
2023-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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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상대방에게 그런 여지를 주지 마세요. 상대방이 나를 지나치게 편하게 보거나 혹은 깔보거나 둘 중 하나인데, 그게 악의적으로 느꼈다면 나를 만만히 본다는 뜻입니다. 만만히 보이지 않는 방법은 알투와 행동으로 상대방과 거리와 선을 명확하게 하는 겁니다. 그리고 기분이 나빠질때 바로 컷 하셔야 합니다. 참 인간관계라는게 우습긴한데.. 전 그걸 너무 잘해서 문제입니다. 인간관계를 지나치게 피상적으로 접근하는 느낌이거든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심을 받아들이고 마음을 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너무 소중합니다. 그리고 미안한 얘기지만.. 그 피상적 인간관계에서 의심까지는 아니지만 늘 간을 보게 됩니다.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이게 결국은 상대방과 나의 '상호작용'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나에게 어떤 액션이나 말을 했을때, 거기에 대한 상호작용을 어디까지 해야하는가?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이 필요하게 되거든요. 저는 사실 그런 의미에서 친해지고 싶은 사람을 제외하고는 철벽을 치는 편입니다. 그게 편하니까요. 그렇다고 막 안면몰수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자연스럽게 하지만, 거리를 살짝 둬서 바운더리안에 안들어가는 정도만 해도 상대방도 느끼고, 나도 느끼거든요, 상대방과 나의 거리를 태도와 말, 표정 등을 통해서.. ㅎㅎ;; 업무적으로 너무 딱딱하지 않게 잘 하면 됩니다. 그런데 또 웃기게도 그렇게 했는데도 선을 넘는 사람들이 꼭 있어요. 그럴때는 확실하게 단호게 대처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최대한 빨리.. 그럼 상대방이 떨어져 나가던가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색해져도 어쩔 수 없어요. 그걸 두려워하면 안되구요. 그렇게 되기전에 그래서 서로 선을 넘지 않아야하는건데.. 상대방이 선을 넘었는데 어색하지기 싫어서 참는다? 일을 키우는거죠. 참다 터지면 나만 나쁜 사람이 됩니다. 무지성으로 터트리진 않더라도, 적당히 커트해야죠.
2023-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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