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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구축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약 4주간 진행된 공사였고 초반 공정(바닥철거 등)에
소음이 발생해서 아랫집에서 컴플레인이 들어왔다 하여 스벅 5만원 카드 챙겨서 양해를 구했으며
그후 비교적 큰 이슈 없이 끝났습니다.
(재택근무를 하는지 시끄럽다가 연락온 날은 공사를 못하고 연기해서 계획보다 다소 지연이 있었지만 무사히 공사 종료)
그 이후에 집을 한달정도 비워뒀고
6월 들어서야 입주준비하느라 가전을 들이는 과정에서 또 이슈가 생겼습니다.
벽걸이 티비를 설치하느라 벽에 타공하는 절차에서
4개 구멍 중 네번째 구멍을 뚫는 과정에 아랫집에서 올라와서 몇달째 공사하며 사자후를 터뜨리길래 사과하고
뚫고 있던 구멍만 완료 하고
준비하고 계셨던 에어컨 설치기사님은
이후 다시 일정을 잡기로 하고 돌아 가셨습니다.
아무래도 에어컨을 거의 3시간 가량 걸리고 소음이 1시간 가량 날 수 있다고 해서
아랫집에서 집에 안계시는 관리사무소 통해서 일정을 조율하려고 했습니다.
관리사무실에서는 보통 그런걸 특별히 조율없이 해도 된다도 했지만 재차 요청드렸고 관리사무실에서 전화한 결과 화만 냈다며 관리사무실에서도 이런 경우가 없어 당황스럽다는 입장입니다.
저녁에 공사하는 것도 아닌 평일 오후 2시 경우 작업하는 것이며 10분정도 지속된 소음에도 올라와서 소리지르는게 이해가능한 범위인지 궁금하며
이런 상황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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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그냥 그날하시지 왜관두셨대요 미안하다하고 계속해야지 방법있나요 ..너무 저자세로 나가니 호구로봐서 더심해지는 케이스네요..
여자분이면 당시 티피타공시에 남편없었나요?
또 워낙 당시에 냉장고 설치며 가전 설치기사님들이.많이 계셔서 그냥 좋게 해결해야겠다 싶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