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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지 않고 데이트 하는데 데이트 끝은 관계를 가지는 이 관계가 정상적이지 못하단 생각은 이미 전부터 하고 있었고 이번주에 대전으로 놀러 온 다고 했었던거 제가 약속 있다고 하면서 피했었어요
댓글 말마따나 s파트너라면 진짜로 잠만 잘텐데 굳이 이렇게 시간을 돈을 쓰고 데이트를 할까란 생각에 혹시 했기도 하고 답을 못찾아
곰곰히 생각해보다 고민글을 작성했는데요 댓글에도 그린라이트다 아니다 의견이 갈렸었고 아까 처음으로 전화로 얘기 진지하게 꺼내니까 결론은....., 계속 저랑 이런 사이로 지내고싶대요 이렇게 놀다가 너가 남자친구 생기면 뜸하게 만나고- 안만난다는 말은 또 안하고ㅋㅋ 만날때마다 제가 호감이상으로 대하는거 다 알았을거고 잘되고 싶어하는건지 알고 있었을텐데 그동안 혼자 무슨 시간낭비에 감정소비를 한건지 ? ㅎㅎㅎ 적어도 썸타는 과정 중이겠거니 안일하게 생각했는데 넷상에서 남자 만난거랑 정말 별 것도 아닌 것들을 의미를 뒀던 제 자신이 제일 문제같네요 어떤분 댓글에 자기도 남사친이랑 저렇게 논다고 했는데 제가 남사친이 한명도 없어서 착각 오지게 했나봐요! 같은 남자분들이 봐도 긴가민가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잠자리만 그런거 아니라고 했었기도 했고 또 많은 분들이 잠자리때문에 그런거라고 했었기도 했는데 진짜로 그냥 이렇게 대하는 것도 잠자리를 위할 수 있구나 깨닫네요 화가 나기보다는 제 멍청함을 탓하게 되네요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roblem&no=192156 | 
결론났어요 결국 잠자리 관계를 위한 데이트였어요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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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