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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인가구에 한끼양이 그렇게 많진 않긴 합니다
원래는 마켓컬리나 쿠팡로켓프레시로 장본 후
냉장고에 넣어두고 일끝나고 집에와서
요리 해먹었는데요... 최근 식재료 값이 많이 올라서
장 볼때마다 부담스럽고 평균 한끼 계산해보면 6~7천원 나오네요
최근들어 집에와서 피곤한 몸 이끌고 요리해서 먹는게
맞는건가 싶은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배달 1년에 1~2번 시켜 먹을까 말까 였었는데
요즘 배달비도 무료라 해서
김치찜 1만5천원짜리 시켜보니
햇반만 데워서먹으니 3끼 가능하고
기타 부대찌개나 탕같은것도 2~3끼 가능하더라고요
피자 2만원짜리 라지 8조각 나오는거
2조각 먹고 남은 6조각 2조각씩 냉동보관하고
밥먹기 싫을때 피클하고 콜라랑 같이 먹으니
2만원에 끼니당 5천원으로 해결가능하더라고요
아주 가끔 햄버거나 돈까스 고기류 땡길때 시키면 끼니당 1만원씩 나오기도 하겠지만요
1인가구 + 제 식사량 기준으로
건강을 좀 포기하고 계속 배달음식 시켜먹는게 현명한걸까요?
아니면 노동력 + 설거지.. + 조금 돈 더 들여서
집밥 해먹는게 현명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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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오히려 배달 시켜먹는게 식비가 더 싼거 같아요 집밥 vs 배달음식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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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