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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점 하셨나요? 다름아니라 현업에 계신 구매팀 총무팀 분들께 고민상담 및 질문 드려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작은 개인 사업체 운영을 하시는데 공기청정기 납품 및 유지보수 관리 업을 하십니다.
기존 거래처는 주로 은행(본 지점), 제철소 등에 공기청정기 납품하시고 관리를 꾸준하게 하셨습니다.
미국계 은행의 본점과 지점 전부 관리를 하셨고 한번도 큰 트러블 없이 남들이 인정 할 정도로 성실하게 일하셨는데 그 은행이 한국에서 철수를 하게 되어 당장에 새로운 거래처가 없어 계속 회사가 적자를 보고 계시다고 합니다.
자식들에게 손벌리는걸 싫어하셔서 말씀도 안하시다가 설날때 가족끼리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보니 아버지 회사 매출이 많이 떨어져서 계속 적자중 이시더라구요. 사업 하신지 20년 가까이 되셨지만 사업적으로 큰 욕심이 없으셨고 가족들 먹고살 정도면 됐다는 마인드셔서 늘 거래하던 고정적인 거래처하고만 일을 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이렇게 메인 거래처가 없어지니 상황이 급격하게 안좋아져서 대출도 많이 받으셨더라구요.
아버지 본인도 새로운 거래처를 확보 해 보려고 노력은 하셨으나 예전처럼 발로뛰며 찾아다니는 영업이 먹히는 세상이 아니라고 낙담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자식인 저한테 새로운 거래처를 확보할수있는 방법을 일려달라고 하시는데 저 또한 일개 직장인이라 막막하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구매팀이나 총무팀에 계시는 분들께 질문 드려봅니다.
1. 공기청정기 렌탈이나 유지보수 관련해서 회사에서 협력업체 지정할 때 보통 어떻게 선정 하시나요?
2. 아버지께서 영업을 하셔야 한다면 어떻게 하셔야 할지 (특히 일반 기업 본사 및 지점 대상으로 영업) 한다면 어디서 알아봐야 하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코로나 & 독감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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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수기는 T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