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350 달성하고 기분좋았는데ㅎ
친구모임가니 죄다 500대네요
심지어 고딩때 전교꼴등. 친구는
쿠팡 생수배송? 하는데 매출로 750 찍는다네요.
중고차팔이 친구는 500대 기본이고 2000도 찍어봤다고 하고
진짜 얼정쩡하게 직장생활하는 제가 비참하네요
찍어본거고 꾸준히 받는 소득이 아니에요
생수는 매출이지 순수익이 아니에요
지금 하시는대로 화이팅하세요
생수 순수익 일겁니다 경비정도 빠지겠네요
기름값 차량감가상각이 제법됩니다
그리고 자영업이라 의보 국민연금 제법나와요 750매출이면 400중반정도 근데 생수특성상 배달구역이 빌라촌이나 후진동네면 다리가 후들후들거림
그건 본인이 판단할 문제 입니다
다해서 5백 후반이라고 생각듭니다
유튜버 중고차파괴자가 차 사러오는
사람들이 했던 말 해주는거 생각나네요
자기가 700을 벌어본거지 내 월급이700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경험자로써 비교하고 사시면 평생 불행 합니다. 그냥 350받음애 감사하고 사세요~ 이곳에 말을 안해서 그렇지, 님보다 적게 받으시는 분들 수두룩 합니다. 말을 못할 뿐이죠..저처럼...
매출하고 순익 구분도 못하면...
생수 배달은 몸 많이 망가져요
그 생수배달하시는분도
한여름 땡볕지옥에 육수 한바가지 흘리면
에어컨밑에서 일하는사무직 부러워할겁니다
인생 길고 직장도 길게 봐야져. 몸 버리는 일인지. 오래 할 수 있는 일인지. 좋아서 할 수 있는 일인지.미래가 보이는 일인지..
너무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 그냥 내 길만 보시면 됩니다. 내가 당당히.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보고 산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시간에 따라 우선 순위도 바뀝니다. 나중에는 다 필요없고 건강이 최고 입니다.
그러면 지금일 관두고 쿠팡생수배달하세요
다 장단점이 있고 월급쟁이 다 거기서 거깁니다
글쓴님 가는 길에만 정진하세요
나름 열심히 산다고 사시는걸텐데 주변 친구들과 비교가 되는걸보니,
액수를 떠나 본인이 만족을 못하는거죠.
본인이 지금 삶에 만족을 하고있다면 친구가 월 천을벌든 이천을 벌든 아그렇구나 많이버는구나 하고 끝이에요.
불만족스런 직장은 하루빨리 손절하고 지금이라도 그 열정을 쿠팡이나 중고차업계로 이직해서 쏟는게 좋겠네요.
언제까지 그렇게 어정쩡하게 사시려고요..
350 달성하고 좋아했는데 실패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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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6 *]
[* 익명2 *] / 경험자로써 비교하고 사시면 평생 불행 합니다. 그냥 350받음애 감사하고 사세요~ 이곳에 말을 안해서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