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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포럼 | 법률상담
어릴 적부터 경상도에 살다가 대학물 먹으면서
서울 경기에서만 십여년 살았습니다
이번에 이직자리가 생겨서 경상도로 (부울 아닌 외곽)
지원하려는데 니가 지금 익숙해져서 그렇지
서울 경기권 누리던 생활이 없으면 체감이 될거다
라고 주변 사람들이 다 한마디씩 하네요
별 생각이 없는데 그런가 싶기도 하고...
뭔가 다들 반대만 하니 참 ㅎㅎ 저까지 흔들리네요
뭐 어떤걸 누리셨는지 고민해보면 알수있지않을까요?
저처럼 퇴근하고 집에서 맥주마시면서 게임이나 하는 집돌이는 서울경기도 혜택 본게 하나도없어서 오히려 지방내려오니 집값도 싸고 좋던데요
딱 떠오르는 건 대중교통 ? 문화생활 ?
정도 생각이 드는데 그룹장이 말씀하신 게
서울을 벗어나면 경쟁에서 멀어진다 ㅋㅋ
이런 식으로 존심을 긁긴 하네요
가끔 본가 내려가도 답답한데 다시 내려가서 살라고 하면 이직 할꺼 같아요.
개개인 성향이 다르니 님도 잘 고민해보세요..
답답할 거 같긴 합니다
제가 조용히 있는 것도 좋지만
번화가의 북적임도 나름 즐기고 있더군요
음 이 용어가 정치적인 요소 빼고 다른 의미가 있나요 ?
당해봐야 아는 성격이면 안가는게 좋죠
눈치없는 성격
밑으로 내려가는 게 그정도나 리스크가 있는군요 경상권에 살아봐서 그정도의 격차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인프라자체가 수도권은 넘사벽이죠
팀원들 같이 염려하시는 분들이 역시 많군요 ㅠㅜ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고 친구들 많으면
내려가면 적적 하겠죠
그러나 반대로 복잡한거 싫고 조용한거 좋아하면
받는 월급 그대로라면 오히려 좋을거 같아요
포항인가요?
사람들이 다 말리는 이유가 있음.
전 서울에서 5년 일하다가 대구 내려왔는데, 다시 서울로 올라가기가 쉽지가 않아요.
여기 정착하고는 있지만, 서울경기의 인프라/경험치는 무시 못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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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뭐 어떤걸 누리셨는지 고민해보면 알수있지않을까요?
저처럼 퇴근하고 집에서 맥주마시면서 게임이나 하는 집돌이는 서울경기도 혜택 본게 하나도없어서 오히려 지방내려오니 집값도 싸고 좋던데요
딱 떠오르는 건 대중교통 ? 문화생활 ?
정도 생각이 드는데 그룹장이 말씀하신 게
서울을 벗어나면 경쟁에서 멀어진다 ㅋㅋ
이런 식으로 존심을 긁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