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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한동안 안자르다가 자르러 가려니 너무 어렵네요.5

[* 익명 *]
등록일 2022-06-22 23:54
조회수 489

엄청 오랫동안 머리를 안잘랐어요.

근데 토요일에 결혼식에 가야되는데

머리를 자르고 가야될꺼 같은데

머리 자르러 가는게 왜 이리 어려울까요

원래 어려운데 머리가 자라서 더 어렵네요

왜냐면 긴머리를 가지고 미용사에게 가면

보통 반응이 안좋았던 기억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진짜 혼자서 머리를 가위로 좀 자르고 가고 싶어지네요 ㅠ

어우 스트레스.

그냥 블루클럽 가서 잘라달라고 그럼

그냥 잘 잘라 주겠죠? ㅠ

너무 많이 자르지 말고 숯많이 치고 다듬어 달라고... 그럴까 싶기도 하고

아오 이넘의 머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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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1 *]

어떤스타일로 자를껀지를 말해줘야죠

2022-06-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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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그 머리로 밖 나돌아 다니는거 자체가 반응이 안좋을텐데 미용사에만 부끄럽나? 아니면 안나가나? 어떻게 봐도 병신인거같다

2022-06-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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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돈 내고 이발하는건데 별걸 다 신경쓰시네요.

2022-06-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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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사람들 잘안만나고 다니셔서 그래요

저도 미용실갈때 여자인데 엄청 꺼려지고 그랬는데

다녀올때마다 진작갈껄 이게 뭐라고 그렇게 스트레스 받았나 싶더라구요

내가 돈주고 이용하는 서비스니 눈치보지 마세요

요즘 미용사들 말안하면 말도 잘안시킵니다

2022-06-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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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대략 긴 스포츠머리로 잘라달라고 하면됌. 그럼 깔끔하기도하고 연두색 만들지도않음

2022-06-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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