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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는 한 십년됐고 같은동네라 그 후로 일주일에 한두번씩 만나서 가볍게 술한잔하고 친하게 지내는 사이인데 감정이 생겨서 제가 고백했다 까였어요
까인 후부턴 서로 연락안하고 이대로 관계정리되는구나 하고 있었는데 톡으로 할얘기있어서 만나자길래 나갔더니
그땐 술 마시고 당황해서 거절한거라고 사실 자기도 맘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이 소리듣고 제가 벙져서 서로 생각 좀 더 해보자하고 헤어졌는데 이거 뭔가요?
다른데 찔렀다가 안되니 에라이 한거
2. 나를 좋아한다고? 관심없다가 점점 생겨서 여자도 호감 생김
둘중 하나아닐까요
어장관리하다 남은 마지막 물고기
크리스마스....
미네랄 중에 글쓴이가 잴 많이 남은거
그냥 그때는 가까운 사람이 고백해서 정신이 없었던거고, 내내 생각해보니 사귀어봐도 괜찮을것 같아 수락한거에요.
너무 '무슨의미? 계산하지 마시고, '생각해보니, 나도 좋아하는것 같다' 이말만 듣고 결정하세요.
받아줫으니 잘해줘야지
그사이에 마음식었으면 끝이구
혼자 곰곰히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했을 수도 있고
자신도 감정이 있는지 모호해서 그런거 일수도 있고
이유야 다양하겠죠
상대방 이유가 궁금하다면
직접 물어보는게 제일 빠르고요
진실을 못들을거 같다라면
그냥 넘어가고
스스로가 감정이 남았는지도 좀 보시면 좋을듯 하고요
글쓴이가 여자분을 별로 안 좋아했네요.정리하고 잊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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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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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데 찔렀다가 안되니 에라이 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