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버릇 문제2
- 안뇽!!!
- 등록일 2024-04-12 09:14
- 조회수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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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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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먹다보니까 어느 순간 필름 끊기는 날이 점점 많아지고 술 먹는 양도 많아지더군요.
당연히 그로 인해 부부 사이 싸움은 끝이 없었구요.
이게 술을 진탕 마셔놓고 싸우면 정신이라도 없어서 그런다고 치지만, 몇잔 안먹고 싸울때도 담날가면 와이프가 딴소리를 합니다. 진짜 술이 취해서 한말이 생각이 안나는건지, 저만 혼자 멀쩡했다고 생각하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이를 악물고 술을 멀리했습니다. 이제 2년 정도 밖에 안되지만, 어쨌건 그로 인한 싸움은 더 이상 있을래야 있을수가 없구요.
다짐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정말 이를 악물고 술을 멀리하셔야 합니다. 술이 중요합니까? 가족이 중요합니까?
감사합니다 ㅠ 진짜 악물고 멀리하겠습니다
아직 기분이 너무 우울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