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RC에 너무 빠져있어 중독인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 또 쿼드콥터 하나가 날라왔습니다.
모양은 꼭 DJI사의 팬텀2 비젼 모양을 지니고 있습니다.
밑에 달린 카메라까지 따라한 것 같은 모양입니다.
사실 팬텀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그 미니어쳐 기기로 하나 가지고 있음 좋겠다고 했던 것인데
실상 받고 보니 생각보다 꽤 큽니다.
팬텀보다 아주 작기를 원했는데 약간 작은 정도의 크기이네요.
박스마져도 팬텀2 샀을 때 받았던 박스랑 비슷하단 느낌입니다.
모양이 정사각형 형태니 그럴수밖에 없으려나...
아무튼 팬텀도 하얀색 박스였는데 말이죠.
박스열고 들어있는 스티로폼 내장재의
앞 뒤 모습입다.
앞에는 기체가 들어있고 뒤에는 조종기와 프롭, 카메라, 충전기, 배터리 등이 들어있네요.
보면 볼 수록 팬텀하고 닮은 모습입니다.
프롭가드 달아보니 더 그렇게 보이는 것도 같고.....
배터리는 기본으로 2셀 2000mAh용량의 리포가 들어있네요.
이걸로 약 7분가량 비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모터가 브러쉬드이다보니 한번 날리고 많이 쉬어주어야할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조종기가 모드2로 왔습니다.
구매할 때 모드 선택하는 게 없던데
중국 제품이다보니 대부분 모드 2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드1 사용자로 좀 아쉽기도 하고
혹시나 해서 조종기를 뜯어봤는데 짐벌을 분해해 납땜을 다 새로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땜질에 자신이 없어 그대로 다시 조립했습니다.
본격적으로 날려보려면 먼저 많이 연습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 본격적인 사용기 및 이걸로 찍은 영상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관리자3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5-05-25 22:57 / 해외뽐뿌 / no : 627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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