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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사실 책상리뷰 전에 몇가지 부터 일들이 많았습니다.
다들 비슷하겠지만, 애당초 저는 컴퓨터를 자주 하지 않아요..
퇴근이 늦고, 주말이나 밤에는 아이를 재워야하는 아빠거든요....
한달에 겜 많이 해봤자, 1시간~2시간 합니다.
근데 요즘 이더리움 채굴이 끝나면서 채굴 글카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래서 1660s 쓰던걸 바꿔볼까 하다가 우연찮게....
3070Ti 하나를 샀고....
3070TI를 사서 하다보니
디아2를 돌려봤습니다. 풀옵으로요.
근데 그래픽 카드 Fan이 돌지 않습니다.
기존 27인치 모니터의 FHD 환경에서는 부하가 별로 안걸린단 이야기죠.
그래서 다시 눈을 돌려 모니터를 알아 보기로 합니다.
떄마침 지마켓 세일......
LG 32GP750을 샀습니다.
27인치랑, 32인치랑 고민하다보니 어차피 "거거익선이지" 해서 32인치를 생각없이 샀어요
와...근데 이거 너무 큽니다.
책상에 안들어가네요.
불과 모니터랑 눈이랑 10cm 차이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책상을 알아봤습니다.
조건이 여러가지 필요했습니다.
1.당연히 튼튼할것
2.모니터암 설치가 가능할것
3.사이즈가 다양할것
4.모든걸 충족하면서 가격이 저렴할것
그래서 고른 #컴퓨터책상 은 #209애비뉴 책상입니다.
1800가로,깊이 800 짜리를 시켰습니다.
책상을 오랜만에 사려고 하다보니, 대형 브랜드꺼를 우선 찾아 보니
웃긴건 데*커? 애네들은 모니터암을 달면 AS가 안된다는 황당한 문구를 써놓지를 않나...
리바트는 깊이가 600도 안되는 것만 고정으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따져보다 209애비뉴 제품으로 샀습니다.
배송은 겁나 빠르게 결제후 익익일에 도착 했습니다.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고, 안전하게 잘왔습니다.
그리고 조립을 시작하기전에....기존 책상을 들어내야죠.
이래저래 구상을 한게 있어서...기존 책상의 오른쪽 서랍은 계속 쓸껍니다.
자...우선 이렇게 정리 했고. 209애비뉴 책상을 꺼내 봅니다.
조립은 쉬워요, 상판 먼저 깔아서 박스를 가른다음 옆에 프레임 박스를 까고
그위에 올려준다음 나사를 끼기만 하면됩니다.
딸아이가 자기가 도와주겠다고 하네요...
7살 딸아이도 하니, 여성분들도 쉽게 할 수 있는 난이도 입니다.
그리고 다리에는 레벨러가 있어서 쉽게 설치 할수있어요.
제 집은 준신축? 정도의 4~5년도 된 아파트 인데 막상 책상 가져다 놓으면 레벨이 안맞아요.
은근히 이거 꼭 필요하고, 꼭 체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자 책상을 다 조립했는데 이거 진짜 큽니다
넣는것도 힘들었어요...
아 ! 그리고 아마 대부분의 모니터암도 설치가 가능할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텐데 사진에 있는 모니터 암은 NB-100인가...하는 그 가성비 모니터 암인데,
대부분이 이런 구조니까 충분히 가능할거 같습니다.
또한, 책상 프레임의 철제 두께가 좀 두꺼운 편이라 모니터 하중을 충분히 버틸거 같네요.
대략 이렇게 됩니다. 참고하세요.
최종적으로 마무리 하고, 정리 했네요.
총평으로 따져 보면
- 장점
튼튼하다
209애비뉴 라는 브랜드가 처음임에도, 제품으로 만족할수있었다.
색상이 다양하다
LPM은 어차피 E0부터 나오니까...E0 가 좋다는 큰 의미 없고, 다리와 프레임의 두께가 충분해서 좋다
배송이 생각보다 빠르다
-단점
엣지에 본드자국이좀 있다. 마감 신경을 좀 써야...
단점은 저 마감 부분말고는 없네요.
오랜만에 아주 돈쓴 보람이 있습니다.
적극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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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컴퓨터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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