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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은 철 지난 고급 모를 사용한 니트를 90%가 기본으로 할인하고 있어서 여러 니트를 샀습니다.
그냥 정리해보는 차원에서 여기다 산 니트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택가 29.9의 메리노 울 니트입니다. 이태리 울을 사용했죠. 다른 색이 더 예쁜데 사이즈 L이 남아있는 건 오렌지밖에 없어서 샀습니다, 엄청 두텁고 품질은 너무나 맘에 드는데, 색이 좀 아쉬웠습니다. 1.7+0.3 배송비로 2만원 들었습니다.
택가 19.9의 터틀넥입니다. 캐시미어 10%+ 이태리울 40%를 사용했고, 아주 약간 까슬거리고 중간 두꼐입니다. 원래 보라색과 베이지색도 시켰는데, 색은 다 예쁜데 그레이류가 이 특이한 디자인에 제일 예쁜 거 같아서 나머지는 반품했습니다. 1.4만원 줬네요.
요 세 제품은 각각 23.9(보라, 하늘색), 19.9(초록색)의 제품들입니다. 이거 싸게 나왔다고 뽐게에 올렸다가 개싸구려를 어디다 올리냐고 극딜 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색이 너무 아름다워서 이 제품 사고나서 위 제품들 혹해서 사게 되었습니다. 1.44+1.44+1.2해서 3.04이고 차이점은 만든 공장이 한국이냐 아니면 베트남이냐입니다. 평범한 색에 대한 극단적인 고집이 있었는데 이번에 색깔놀이 해보니 다양한 색을 알아보는 것도 좋겠다 싶더군요.
요 제품은 품절입니다.
요건 두번쨰 제품 이미지가 궁금한 분들께.
그리고 이 제품은 라이트 그린 3개밖에 안남아서 안 산건데, 정가 23.9입니다. 앱에서 사면 1.2인가 그렇더군요. 마지막 떨이들 아주 다 털어내려고 더 할인하고 있어서요. 혹시 생각있으신 분들은 컴으로 사지 마시고 앱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롯데온에서 UMD4로 검색하시면 다 나와요.
뽐게에 올리기엔 극 소량만 남아있기도 하고 후기란에 걍 같이 올려요.
남아있는 물품이 있음 저보다 싸게 사실 수 있습니다. 30짜리 오렌지 터틀넥이 앱에서 1.1까지 가더군요.. 허허
사이즈는 기껏해야 100까지 정도밖에 안남았으니 105입으시는 분들은 그냥 넘기심이 좋을 듯합니다.
더불어 모두 18년 재고이니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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