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종교포럼 입니다.
반박해 보세요...21
- 어처구님
- 등록일 2016-07-01 21:15
- 조회수 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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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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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즐기고 있는지도 모르죠.
20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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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0028
에피쿠로스의 역설이라 하죠.
우선 논리적 논증에 앞서 신, 선, 악 이란 관념적 단어에 대한 정의가 먼저겠죠. 논증에 앞서 정의가 먼저란 것이죠. 선과 악에 대한 보편적 정의가 있다면 이 역설에 관해 보편성을 띤 논증이 가능한 일이 될 것이고 선과 악에 대한 보편적 정의가 없다면 각 종교별, 인식론 별로 개별적 논증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혹 몇몇 무신론자 또는 안티기독교인들이 기독교 내의 보편적 논증을 원한다면 그건 선과 악에 대한 기독교의 정의를 보편적 정의로 봐준다는 뜻을 내포하겠죠. 그렇지 않으면 개별적 정의, 개별적 논증이 될 뿐입니다. 그런데 기독교의 선과 악에 대한 정의를 보편적 정의로 봐줄 만한 무신론자, 안티기독교인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웃긴 일이죠. 제가 알기로는 이제껏 선과 악이란 관념어에 관한 보편적 정의는 없습니다. 각자가 주장하는 개별적 정의 뿐인 것이죠. 그러니 에피쿠로스의 역설에 대한 답은 각 종교별로 인식론적으로 개별적으로 접근만이 가능한 일이 됩니다. 각자가 생각하고 주장하는 선과 악에 대한 정의를 기반으로 말이겠죠. 위에 언급된 네모 님의 논증 역시 기독교 란 사고의 틀 속에서 가능한 개별적 논증에 지나지 않고요. 언급된 선과 악에 대한 정의가 기독교가 주장하는 개념어 이니 말입니다. 동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동의가 안된다고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부정할려면 선과 악에 대한 보편적 정의를 가져와야 하는데 그럴 수는 없기 때문인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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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wul
그러니까 결국 신의 깊은 뜻을 인간은 모른다군요.
그럼 의인 5명이 없어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킬 때 의인이란 뭔가요? 무엇이 의고 무엇이 불의인가요? 이웃집 여자를 보고 흑심만 품어도 죄라고 하는데 이것도 님의 말대로면 내로남불 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죠. 결국 잘 된 건 다 신의 뜻이고 잘못되면 인간의 자유의지 탓으로 돌리는 건데 선과 악을 기독교에서 죄가 되느냐의 관점으로만 봐도 결국 기독교의 교리는 내부적으로 모순이 됩니다. 그냥 뭐가 뭔지 생각할 필요없이 믿기만 하는 사람이야 이런 생각을 할 필요가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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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비와공기같이
오랜만에 종포에 놀러왔어요~^^
악은 악한 신으로부터 온 것이겠죠. 성경에는 이런 말이 있어요.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년동안 결박하여(계20:2) 성경에서는 용이나 뱀을 사단 마귀, 즉 악한 신이라고 표현하고 있어요. 창세기 3장 1절에 보면 이 뱀을 하나님께서 지으셨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하나님이 악신을 지은 걸까요? 그건 아니구요, 하나님께서 창조한 피조물 천사(신)중에 교만하여 하나님처럼 되고자 했던 천사가 있었어요. 이 천사를 이사야 14장에서는 계명성으로 에스겔 28장에서는 덮는 그룹으로 표현 하는데요, 이를 베드로 후서 2장 4절에는 죄를 지었으니 범죄한 천사라고 합니다. 이 범죄한 천사 악신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훼방하니 하나님 참 골치아프시겠죠. 그러나 위의 구절처럼 요한계시록 성취때에 잡아서 무저갱에 던져 넣는다고 기록되어 있네요. 그럼 왜 진작 안잡고 계시록 성취때에야 잡아서 사람들을 이렇게 힘들고 고되게 하는 것일까요? 예레미야 애가 3장 33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라고 하시는데요. 악신(사단)을 잡지않고 그냥 내버려두시는 이유는 악신과 함께하는 자들로 나중에 심판을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살후2:9~12) 결국 마지막때에 심판대에서 악신을 쫓은 자는 심판을 면할수 없겠지요. 시기하고 질투하고 저주하는 모든 것들은 악신이 주는 것이니 다들 이런 것들을 이기어서 악에게 조종받지 않고, 사랑하고 용서하고 축복하는 종포 여러분들이 되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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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겔라스
성경은 우주주권의 쟁점에 관한 내용을 주로 담았습니다.
사탄이 주장하는것은 인간을 다스리는 통치권이 하느님보다 인간스스로 통치하게 하는게 더 좋은 것이다 라는것이고 하느님은 신권통치가 인간에게 유익한것이다 라는거죠 창조주 입장에선 사탄의 주장을 그냥 묵살할수도 있으셨지만 만약 묵살했다면 사탄의 주장이 옳은가 그른가를 확실하게 확인할 길이 없었죠 그래서 지켜보는 피조물(천사들)들이 많기에 그의 주장이 옳은지 시험해보는 기간을 가지신거죠 글쓴이께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지금일어나고 있는 악은 하느님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사탄에의해 일어난다고 봐야합니다. 성경에는 조만간 이런문제가 해결된다고 나오죠 계시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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