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종교포럼 입니다.
개신교 신자인데 회의감이 듭니다.9
- [* 비회원 *]
- 등록일 2016-08-06 15:44
- 조회수 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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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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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O.NO1
제가 성경을 많이 안읽어서 그런가... 저는 주님이 \'주리지 않게 해주마\', \'목마르지 않게 해주마\'라는 말은 성경에서 봤어도 \'부귀영화를 주겠다\'는 등의 말씀은 못봐서... 그냥 인생이 안풀리면 안풀리겠거니 하고 삽니다.... 주님 말씀대로 제가 주리거나 목마르진 않잖아요(아... 갑자기 안구에 습기가...)
사실 주님 말씀은 열심히 일하고 남에게 보탬이 되는 삶을 살라는 것이기 때문에 죽도록 일이 쌓이면 봉사할 일이 많음에 감사하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일을 가급적 재미있게 하려고 노력하구요.... 쓰고보니 좀 주제에 벗어난 것 같은.... 여튼 힘냅시다! 우리 모두!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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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비와공기같이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신을 너희에게 부어주며 나의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내가 부를지라도 너희가 듣기 싫어 하였고 내가 손을 펼지라도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그 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그래도 내가 대답지 아니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 대저 너희가 지식을 미워하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아니하며 나의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나의 모든 책망을 업신여겼음이라 그러므로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 꾀에 배부르리라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키려니와 오직 나를 듣는 자는 안연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평안하리라 (잠언1장 중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게 무엇인지 한번 묵상해보시고,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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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age064
역사적으로 신앙의 선배들이 회심할때 기분좋게
내 뜻대로 잘 되는 가운데 회심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나 자신에 대한 소망이 완전히 포기되고 하나님 밖에는 의지할 존재가 없을 때 비로소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신앙은 하나님 밖에는 소망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경험해 가는 길입니다. 인간은 너무나 교만해서 조금만 잘 되도 내가 잘나서 한 것처럼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그렇기에 바른 가르침만으로 회심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고통과 시련으로 극도의 좌절 가은데 세상과 나에 대한 일말의 소망까지 버리게 하는 방법을 쓰십니다. 그건 하나님이 너무하셔서 그런 것이 아니고 인간이 타락함으로 강력한 매질이 아니면 도무지 회개하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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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잡아야 좋은 날도 옵니다.
멘탈 무너지는 순간 판단도 흐러지고 평범한 일에도 소심해 지고 상처받는 일도 많아지죠.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가까운 시일에 행복한 일이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