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님만이 구원자가 되시는 이유 | 강대형목사6

수지선한목자교회 강X형 목사님이군요. 호소력있는 목소리에 인품이 훌륭한 분이라고 들어봤습니다. 그러나 많은 교단에서 위험하다고 하는 불건전한 신사도 운동을 하는 분들과 지속적으로 강단 교류를 한다면, 아무리 유익하다할지라도 저는 제 지인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안전하고 건강하며 주님의 뜻을 가까이 하게 하며 도전 정신을 불러 일으키는 설교 동영상들과 그런 목사님들이 교회 안에 많기에 차라리 그런 분들 설교를 들으라고 권면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강대형목사가 신사도운동을 하는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신사도라는 단어에 반응하시고 유기성목사 손기철 장로 등을 이야기하느것을 보니 그간의 연루에 대해선 인지를 하고계시는군요.

강목사님이 사도직분을 받거나 신사도운동에 투신한 사람이 아니에요. 그분의 헌신과 뜨거운 감정은 다들 잘 알겁니다. 

그런데 불건전한 인사들과 지속적인 강단 교류가 어떤 의미인지 모르시나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안타까운데 불건전한 자들과 목사님은 왜 계속 교류를 하시는건가요. 저번달 신사도 인사들과 친신사도 인사들이 주최한 온라인 기도회에 강목사님이 참여한 것은 알고 계시나요?

유기성 목사님이 신사도운동이라고 생각 안하지만, 신사도운동의 성향을 갖고 있는 분이라 보입니다. 특히 마이크비클의 아이합 한국 컨퍼런스와 리챠드 포스터의 레노바레 세미나가 선한목자 교회에서 열렸고, 손기철 장로의 집회도 그 교회에서 모였습니다. 신사도운동의 집회가 자주 있었습니다. 

특히 영성일기는 카톨릭의 소 알로이시오 신부가 쓴 책의 명칭이며, 신사도운동이 주장하는 "가난의 영"도 유기성 목사가 수차레 설교한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사과하고 앞으로 이런 모임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이 그동안 없었던 것이 유감입니다

신사도 운동이 과연 사도직분을 받냐 아니냐, 오중직임 등에 대해서만 구분점을 가지는걸까요?

신사도 하는 사람들은 항상 "우리는 신사도운동 안합니다. 우리는 건강한 영성운동해요.사도직분 거부해요. 우리는 단지 뜨겁게 주님을 사랑하는 공동체입니다."라고 말해요. 그 주장 뒤에 얼마나 신사도적 양태들이 숨어있을까요. 예언적 중보기도, 사도적 교회 연합 선두주자 아이합 가계저주케 견고한진 쓴뿌리 주님의 신부 요엘의 군대 등등이 얼마나 한국 교회의 예배에서 기도회에서 불분명하게 섞여 쓰이고 있습니까.. 신사도의 개념들을 차분히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이단은 표가 잘 안 납니다. 당장 이단교회 가보세요. 그들이 얼마나 주님을 사랑하고 찬양하는지. 그들은 보통 행위구원론자들입니다. 어디서 술먹고 헤롱헤롱거리고 술에물탄듯 다니는 신자가 이단이 되는게 아니라, 보통 가장 신앙심이 강한 신자들이 이단에 빠져요. 조심해야합니다.

직분이나 직업이나 학력, 지위, 신분을 가리지 않고, 누구든지 이단에 빠질 수 있습니다. 치유나 이적이 모두 사단의 역사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만 거짓 성령의 역사가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하며, 특히 신유나 축사, 기적, 이적을 목적으로 모이는 집회는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