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이 가기 전에 우리가 할 일5

[야고보서 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미국의 정치가이자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벤자민 프랭클린에게 누군가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당신은 수많은 실패와 위기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전념할 수 있었습니까?"

그러자 벤자민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석공을 자세히 관찰한 적이 있으십니까? 석공은 큰 돌을 깨기 위해 똑같은 자리를 백 번 정도 두드릴 것입니다. 전혀 돌이 갈라질 징조가 보이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하지만 백한 번째 망치로 내리치면 돌은 갑자기 두 조각으로 갈라지고 맙니다.

이처럼 큰 돌을 두 조각으로 낼 수 있었던 것은 한 번의 두들김 때문이 아니라 바로 그 마지막 한 번이 있기 전까지 내리쳤던 백 번의 망치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야고보서 1:3~4]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겉으로 보기엔 강해보이는 사람도 실패를 계속 하다보면 마음이 약해지고 자신감이 없어지고 새로운 도전을 하기가 무서워집니다.

그러나 백번의 망치질이 있었기에 백 한번 째 망치질에 돌이 깨어지듯 실패의 경험이 있어야 성공도 가능합니다.

실패를 거듭할수록 우리는 더 성장하고 성공이 점점 더 나에게 가까워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2021년도 몇주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 이루고자 소원했으나 아직 성공하지 못한 일들, 혹시 한두번 망치질을 하다가 중단하신 일들, 99번 망치질 해 보다가 이 길이 아닌가 하고 포기하신 일들, ‘난 어떤 일을 해도 안되나봐’ 도전을 하지 않았던 일들이 있으신가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겐 14일이나 남아있습니다.

오늘의 백한 번째 망치질을 망설이지 마세요.

하나님이 창조하신 우리 인간은 위대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이든 하고자 하면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은혜를 주십니다.

단지 너무 쉽고 빠르게 이루려고 조급해하지 말고 어떤 시련이 닥펴와도 기쁨으로 맞이하며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인내하십시요.  

그리고 우리의 부족함과 미련함, 게으름을 탓하지 말고 하나님께 의지하며 채워주시고 공급해달라고 간구하십시요.  

[야고보서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내가 실패한 것처럼 보일 때 주님은 내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실패란 네가 실패자란 뜻이 아니라 네가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는 뜻이란다.

실패는 네가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했다는 뜻이 아니라, 네가 무엇인가를 배웠다는 뜻이란다.

실패는 네가 바보라는 뜻이 아니라 네게는 실험을 하기에 충분한 믿음이 있다는 뜻이며, 실패는 네가 열등한 사람이라는 뜻이 아니라 네가 완벽하지 않다는 뜻이란다

실패는 네가 너의 시간을 허비했다는 뜻이 아니라 네게는 다시 시작할 구실이 있다는 뜻이며, 실패는 포기하라는 뜻이 아니라 네가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뜻이란다.

실패는 네가 결코 성공하지 못하리라는 뜻이 아니라 네게 더 많은 인내가 필요하다는 뜻이며, 실패는 내가 너를 포기했다는 뜻이 아니라 나에게 더 좋은 생각이 있다는 뜻이란다.  

그러니 아들아, 이제 그만 울고 다시 일어서렴… 나는 널 위해 너가 상상할 수도 없는 더 좋은 생각과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거라”

이렇게 우리에게는 나를 사랑하고 밀어주시는 주님이 계시고 그 사랑을 체험할수 있기에 우리는 어떤 어려움과 시험도 기쁨으로 여길수 있습니다.

[야고보서 1: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우리에게는 다시 일어날수 있는 말씀이 있기에 너무나 행복하고 에너지가 넘칩니다.

‘설마 내 기도를 들으실까?… 내 기도에도 응답하실까???”

혹시 이런 걱정이나 두려움이 있으신가요?

[야고보서 1: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우리의 연약함을 잘 아시는 하나님은 의심하지 말고 오직 믿음으로 구하라고 하십니다.

남은 2주일… 분주한 가운데에서도 오직 믿음으로 승리하며 감사함으로 올해 마무리 잘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