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결산③] '세습', '성 추문', '성추행', '성폭력'…돌아온 목사들
김하나·강대형·김해성·이동현…"피해자와 공동체가 납득할 수 있는 과정 먼저 밟아야"
2021년 세습, 성 추문, 성추행, 성폭력으로 논란을 빚은 목사들이 복귀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하나·강대형·김해성 목사, 이동현 씨.
2021년은 논란의 중심에 서 있거나 문제를 일으킨 목사들이 '복귀'하며 활동을 재개한 해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수지선한목자교회 강대형 목사, 중국동포교회 김해성 목사, 라이즈업무브먼트 전 대표 이동현 씨가 있다. 네 사람은 각각 '부자 세습', '성 추문', '성추행', '성폭력'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복귀 이후 교계에서 강한 비판을 받았다.
문제를 일으킨 목사들이 잠시 물러났다가 돌아오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제대로 된 사과와 책임을 지는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교회개혁실천연대 이헌주 사무국장은 27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물의를 일으켜도 교회와 교단이 구조적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놓고 있다. 공정한 징계가 선행되지 않고, 적절한 사과와 반성 없이도 복귀가 가능하니까 잠깐 떠나 있다가 돌아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복귀에 앞서 피해자와 공동체가 납득할 수 있는 과정을 먼저 밟아야 한다. 이런 절차 없이 '다수의 교인이 원한다'거나, '세상 죄 짓지 않았다'는 이유를 대며 복귀하니까 거센 비판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
세습, 성추문, 성추행, 성폭력으로 문제를 일으킨 목사들이 복귀했다는 내용입니다.
비판받아 마땅하겠죠?
-
[2021 결산③] '세습', '성 추문', '성추행', '성폭력'…돌아온 목사들
-
[뉴스앤조이-이용필 편집국장] 2021년은 논란의 중심에 서 있거나 문제를 일으킨 목사들이 '복귀'하며 활동을 재개한 해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수지선한목자교회 강대형 목사, 중국동포교회 김해성 목사, 라이즈업무브먼트 전 대표 이동현 씨가 있다. 네 사람은 각각 '부자 세습', '성 추문', '성추행', '성폭력'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복귀 이후 교계에서 강한 비판을 받았다.교단이 시행 중인 세습금지법을 어기고 부자 세습을 강행한 김하나 목사는 2021년 1월 1일 0시 부로 명성교회 강단에 복귀했다. 앞서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03858
| 
등록안내
0
0
여긴덥다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