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하고 대화하면 기승전종교가 되네요 ㅎㅎ10
- 단맛
- 등록일 2022-04-18 09:51
- 조회수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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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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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나무
어떤 종교이신지 모르겠는데 일단 부모님께 해당 종교의 경전을 한번 읽어보고 결정하겠다고 하세요~~
저는 부모님께서 종교활동에서 만난분 통해 다단계 하시고 보험가입하시고 여러가지 피해보시는거보고 종교는 아예 생각도 안하고 전도하는 사람들 조롱하고 비아냥댔는데 친동생 권유로 성경책 읽어보다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서 믿음생활중입니다. 공부할때도 선생님 보고 공부하는게 아니라 교과서 보고 공부하는거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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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hma
사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않은 상태에서 억지로 교회 다니는건 참 어려운일 같아요.
그런데, 하나님을 만나려면 교회를 지속적으로 다녀야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기때문에 할 필요없다 라고 말하기도 모호하네요. 교회 다니지 않다가 밖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교회를 찾은 분들이 바로 하나님을 만나는 경우도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안정적인 코스가 평소 주일을 지키다가 만나시는것 같습니다. 이점을 알기에 어머님 마음도 이해가 되고, 또 작성자님 마음도 이해가 되서 딱히 이렇게 하시길 추천 할 수가 없네요.
믿음 없이 교회 다니시는게 어려우시죠 그러시면 어머니가 마음 편해지시도록 진지하게 약속을 드리세요. 언젠가 신을 찾아야 하는 일이 생긴다면 꼭 하나님을 찾겠노라고. 지금은 당장 어렵지만 꼭 하나님을 찾겠다고 약속을 드려보세요. 아! 그리고 믿음은 스스로 갖기 어려워요. 꾸준히 교회 다니시면서 하나님께 믿음을 달라고 하시면 주십니다. 꼭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셔서 기쁨 넘치는 신앙생활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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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
부모님이 어떤 마음으로 걱정하시는지는 알겠는데 제 마음이 움직이질 않으니 참 어려운 문제네요 ㅎㅎ
일단 그렇게라도 말씀 드리면 마음 놓이시려나요... 조언 감사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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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쿠테묵시록
굳이 믿음을 가지고 나가려고 하지말고
부모님이랑 같이 시간을 보내세요 따로 혼자 하려니까 믿음도 없는데 안되는게 당연하고 그냥 효도하신다 생각하고 부모님 따라가서 뭐가됐든 같이 한두시간 보내는거 좋잖아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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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온가족앞에서 선언해버렸습니다. 그뒤론 더이상 아무말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