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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장기 근무하다가 잠깐 들어오신 분이...
그동안 초밥을 못먹었다 하면서 '스시웨이'를 가고 싶다고... ( 아마도 블로그를 많이 보신 모양)
다른 좋은 곳이 있다고 해도... 꼭 '스시웨이'를 가고 싶다고...( 아마도 블로그를...)
그래서 광명에 위치한 스시웨이에 갔습니다.
스시웨이 본점인 부천과 부평점, 당산점, 광화문점을 가봤는데... 가격대비 훌륭한 프렌차이즈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광명점에 방문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스시웨이는 2가지 형태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 스시웨이 진, 스시웨이 수로 명명하고 있습니다. )
대체로 진을 많이 간 것 같은데... 가격은 수가 더 비싸지만 가성비는 진이 더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되도록 진매장을 찾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사이트에서 찾아보니 진매장은 부천 본점, 신도림점, 수원 인계점, 화정점, 광화문점, 부평점, 청라점, 계산점, 송도2호점, 북가좌점, 신포점, 오산세교점. 이렇게 있네요. )
> 쉐프의 추천 초밥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 전체 요리로 나온 토마토와 무순갤러드....
> 전체요리로 나온 새우+성게알+브로컬리.. 숟가락 들어서 쓱...SSG
> 3,4가지 스시가 4판으로 나오는 형태입니다. 총 4판 중 첫번째 ( 1/4)
> 처음 나왔을 떄는 그럭저럭이었는데, 생각해보니 괜찮은 구성이었더라구요...
> 묵은지.. 부추가 나름 매력적.
> 지느러미살 좋아요;
> 두번째 판입니다.
> 신선한가? 라는 의심이 좀 들었어요...
> 소고기 별루.. ㅠ 연어 하앍...할 줄 았는데.. 그냥...
> 세번째 판
> 소라와 뱃살, 새우. 그리고 컵에 들어 있는게 성게알과 연어입니다. 가격으로 따지면 제일 비쌀까요.
> 다른 두분이 못드셔서 저혼자 세컵 다 냠냠;;
> 네번째 마지막판 입니다. 소고기, 장어, 김초밥.
> 최악... 장어는 살이 뭉개지고, 소고기는 질기고... 김초밥은.... 구색용이 분명.
> 한우돌판구이. 차돌박이 기름... 동태전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 후식으로 나온 우동.
> 우동 면발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치감이 별로였습니다.
> 가쓰오부시 육수도 밍숭맹숭....
> 왕새우 튀김요리....
> 새우가 왕이라고 안했습니다.
> 튀김 옷이 왕이더라구요.
> 앙상한 새우가 왕튀김 옷을 입어... 왕새우 튀김.
> 부족한 새우 살과 육수를 보충하기 위해... 새우튀김우동으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 옆에 계셨던 두분은 식성 특이하다고.... -_- 손사래...
[개인평] * 맛은 주관적입니다.
- 나름 이 동네 맛집으로 소문이 나있는데...
- 스시웨이로 따지면 제가 갔던 곳 중에 제일 못했어요.
- 주차도 힘들어요. 아파트 단지에 있는 상가고.. 언덕 중턱에 있어서 실제 주차장에 진입했다가... 깜놀.
- 앞으로 스시웨이를 가게 되면, 수매장이 아닌 진매장으로 가겠습니다.
- 중동 두산위브에 있는 본점(?)에 대한 좋은 인상마저... 허물어버린 저녁이었습니다.
- 지점차가 있는 건지.. 아니면 프렌차이즈 형태로 확장하면서 이렇게 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 마지막으로 나온 단호박차는 진짜... 밥상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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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의 최저퀄리티가 스시히로바급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