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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포럼 입니다.

영등포구청 동해해물탕(대구뽈탕)

퇴근하고 회사 사람들과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물고기 들어간 탕이라곤 회 먹을때 나오는 빨간 매운탕 밖에 모르는데

'뽈탕'이 맛있다고 처음으로 도전해봤습니다.

영등포구청에 매운탕, 해물탕은 많이 파는데 뽈탕은 많이 안팔더라구요

그래서 네이버에 검색해서 파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메뉴판입니다.

3명이라 대구뽈탕 중자를 시킵니다. 추가로 빨간 매운탕이 아닌 지리(맑은 탕)로 주문해봅니다.

충분히 끓어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 그대로 먹어도 시원하고 좋은데 청양고추 썰은 것을 넣으면 맛이 더 살더라구요.

자칫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는 맛에 임팩트가 생깁니다.

전체샷.

날씨가 부쩍 쌀쌀해지는데 탕 먹기 좋은 날씨입니다.

더불어 소주 한 잔 하기도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여기말고도 영등포구청역 근처에 먹을데는 많으니

근처 오시면 맛집포럼 잘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위치정보]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2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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