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경주에 출장을 6회 이상 다니는 사람으로서~
관광차 1년에 한번 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직접 다녀본 맛집 리스트에 대해서 적어 볼까 합니다.
내용은 언제나 보시고 어떤 검색창이든 검색하시면 자세한 정보를 보실수 있을꺼에요.
제가 가본곳은 대개 다들 검색해서 가본곳이기때문에 쉽게 찾으실수 있으실꺼에요.
* 경주찰보리빵
저는 개인적으로 자극적인 음식을 그렇게 선호하는 타입은 아닌관계로~ 달달하지 않고 담백한 팥보다는 그냥 담백한 찰보리빵이 맛있더라구요.
* 경주보문단지 성박물관 옆 정수가성
이곳은 이렇게 기억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성박물관이 제주도에만 있는줄 알고있었는데, 회식하던 도중에 누군가 알려주더군요~
경주에도 존재한다고~ 처음 갔을땐 충격이었습니다. 최근에도 한번 갔는데 역시 변강쇠가 갑입니다.
아무튼 구경을 마치고 나와서 간장게장이라면 미치는 제게 보였던건 간장게장정식!!.
생각할 필요없이 배고프겠다 바로 들어가서 맛본집.
그래서 보문단지 성박물관옆으로 기억을 한답니다.
맛도좋고,반찬깔끔, 가게크고, 인테리어좋고, 자주 애용하는 가게가 되었습니다.
단, 유명해서 그런지 붐빌시기에 가면, 사람이 쫙 서있어요.
제가 소개해드리지않은 이근처 다른식당은 차가 줄서있어서 가봤는데...
도로점거수준 - 왜기다리는지 모르겠음 ㅋㅋ
제입맛엔 안맞았나봐요.
*교리김밥
음 머랄까 ~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계란을 잘게 썰어서 넣은 식감이 좀 독특하다고나 할까??
고소하고 담백하고 ~ 호불호는 갈리는 맛이지만, 먹을만 합니다.
교리김밥은 표현하려면.. 먼가 배고플때 먹는 맛이랄까??
없던 시절에 만들어먹었을것 같은 느낌? 하지만 저는 좋아합니다.
* 남정부일기사식당
이곳은 다른 분들도 많이 안쓰는것 같은데 왜 안써주시는지 모르겠어요. 가격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여튼~
저는 중국집 짬뽕 말고는 이집 짬뽕을 엄청 좋아합니다. 낙지랑 돼지고기랑 여러가지가 섞여 있는 맛이란 말로 표현 못하죠.
이번에 글을 쓰려고 알아보다가 본 이야기지만 낙지두루치기랑, 돼지두루치기랑 따로 팔았는데 손님들이 원해서~
둘을 섞어서 팔게 되어서 짬뽕이 되었다네요.
전 매운것보단 매콤하고 맛있는 맛으로 기억하는 식당입니다.
* 미주랑 다래랑
경주에서 이름이 유명한곳 치고 맛있는집을 많이 보진 못했는데 이곳만은 달랐습니다.
정말 제 고향 전주에서 먹었던 비빔밥보다 개인적으로는 더맛있는 궁중비빔밥 입니다.
재료신선하구요, 좀 비빔밥에 자부심 아닌 자부심이 있었던 사람으로서, 충격이었음..
머 전주사람들 비빔밥 안먹긴 해요 ㅋㅋ
* 터미널 근처 양꼬치집 (조선족인것 같은분이 운영하시는), 터미널근처 (육전집)
이집은 소개를 어떻게 해드려야 할까 고민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요. 터니널근처에 숙소를 많이 잡다보니 이름을 전부 외우고 다니진 않아서요.
여튼 양꼬치집은 양꼬치 별로 안좋아하던 저에게 출장시에 혼자서 한잔 생각나면 가게만드는 대단한곳.
가격은 좀 쎄지만, 먹을만합니다. ~ (모텔많은쪽에서 (하늘열리는 모텔있는곳) -> 터미널쪽 가는 길가에 있어요)
터미널근처 (육전집) 이집도 두리번 거리다가 우연히 들어가게 된집인데..이집은 정확한 위치는 잘 모르겠네요.
거의 마감쯤에 들어가서는 육전이 먹고싶어서 시켰는데 친절 하셨죠 후다닥 소주 한병 마시고 나온집입니다.
다음에 기억 더듬어서 찾아가보려고 했지만 실패...ㅠ.ㅠ
댓글로 혹시 아시는분들은 두곳 이름좀 알려주세요.
다른곳들도 많이 있는거 같지만, 제가 가보고 임펙트 있었던곳은 이곳들 뿐이라서요~
다른분들의 댓글로 추가 맛집 추천 기다립니다.
이름은 꼭 알고싶네요. 터미널 근처요~
제개인적인 경주맛집 리스트인데, 실제로 거주하시는분들이나 다른의견있으신분들 부탁드려요!!
댓글주시면 계속 업데이트 할께요~ 조만간 또 경주에 가니!! 가볼곳도 찾아요!! ㅋㅋ | |
[위치정보]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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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그램내꺼
저는 경주사람인데 타지나와있다보니 경주들릴땐 꼭 한번은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