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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문화재단 무계원 <이야기가 있는 봉산탈춤> 관람 신청 안내
종로문화재단 무계원 <이야기가 있는 봉산탈춤> 관람 신청 안내
제목
종로문화재단 무계원 <이야기가 있는 봉산탈춤> 관람 신청 안내
분류
국악
장소
무계원
기간
2018-10-06 ~ 2018-10-20
관람료
무료 
문의
02-379-7131 
홈페이지
https://www.jfac.or.kr/site/main/program/programView?pgIdx=935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산춤 이야기가 있는 봉산탈춤 | ~ 돌마~ 말까! 2018.10.6.(토) 오후4시 무계원 야외무대 이야기가 있는 봉산탈춤 볼마~ 돌마~ 이말이 2018.10.20.(토) 오후4시 무계원 야외무대 | Since1957 Since1968 주최 (사)한국가면극연구회 주관 ( (사)봉산탈춤보존회 그 종로문화재단 후원 이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동안 이야기가 있는 봉산탈춤 I 제 6과장 양반춤 방반 나보십니다 ~~! 몰락한 이생원네 삼형제가 등장하고 말뚝이 특유의 양반을 풍자하는 . 언어유희가 시작된다. 양반의 신분을 비꼬기도 하고 담배와 헌화를 금하라 하며 바가지 장단이나 치라고 하는 등 양반들을 조롱하기 시작한다. 말이, 방법을 가지고 노래! 양반을 찾으러 본가에 들렀다가 혼자 계신 큰마님과 정숙하지 못한 관계를 가지기도 한다. 양반들이 지낼 수 있는 새처(돼지우리)를 정해서 돼지 몰듯이 그들을 그 곳으로 몰아낸다. 말뚝이는 양반들에게 자신이 정해준 새처에서 福잡이 놀이를 시킨다. 장은 사람의 못 도, 못난 사람의 성도! 양반들은 운자놀이를 통해 자신들의 무식함을 드러내고 있지만 정작 자신들은 그것이 얼마나 무식한 일인지 모르고 있다. 말뚝이는 그런 양반들을 놀리며 노래하고 춤춘다. 양반들은 자신들의 잘못은 알지도 못하고 천하한량 취발이를 잡아들이게 한다. 하지만 이 역시 취발이에게 뇌물을 받아먹고 풀어주게 된다.

제 2과장 팔목중춤 춘홍을 못이긴 목중 여덟명이 차례로 나와 승려의 신분을 파계하고 음주가무를 즐기면서 각자의 춤 자랑을 하고 나서 함께 뭇동춤을 춘다. 제5과장 사자춤 부처님이 파계한 목중들을 징벌하러 사자를 보냈는데, 목중들의 뉘우침을 알고 나서 마부와 신명난 춤을 춘다.


이야기가 있는 봉신탈춤 II 제7과장 미얄춤. 이방, 합합 궁다라라기~ 합합 궁다라과기~ 흥겨운 장단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고 미얄할미가 엉덩춤을 춘다. 방울소리가 쟁그랑 쟁그랑 들리고, 부채를 피면서 점 점 더 격하게 춤을 추더니 갑자기 슬피 운다. 풍악소리 듣고 잘 놀다 갑자기 잃어버린 영감 생각이 났나보다. 영감의 생김새를 구구절절한 가락으로 불러본다. 영감~~ 참 ~ 까 아빠라진 감! 영감 부르는 소리를 들었는지 못 들었는지 신명난 굿거리에 덩실 덩실 영감이 들어온다. 풍악소리 듣다보니 잃어버린 미얄 생각이나는가 보다. 영감도 미얄의 생김새를 알려주며 구구절절이 미얄을 부른다. 할멈~~ 구나 ~ , 강 남구레! 삼천리 방방곡곡, 면면촌촌, 가랑잎새새, 참나무결결이, 바위틈틈이, 모래짬짬이 다~찾아다녀도 없던 미얄과 영감이 . 드디어 상봉하는구나. 반가워 어쩔 줄 모르는 그 때! 킁킁, 킁킁, 뭔가 낌새가 이상하네 그려. 그러나 저러나 그 간의 신세 한탄, 자식들 얘기, 이런 저런 얘기 한 거리 지나다. 보니 어찌 부부가 싸울 일이 안 생기리요. 영감은 슬슬 싸움 붙여놓고, 미얄과 헤어질 궁리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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