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에서 축구공을 두개 새로 사서 차봤습니다~~
우리동기들끼리 뭐할까 하다가 돈모아서 축구공이나 사자 하면서 산건데 브라주카는 이번 월드컵 공인구라 그냥 구입했고
나머지 돈으로 저렴한거 찾다가 제가 눈여겨본 험멜 에어포스 추천해서 두개 구입했습니다.
브라주카는 비싼만큼 역시나 좋더군요. 슈팅할때도 그렇고 발도 전혀 안아프고 공도 잘 날라갑니다.
예전 아디다스공에 비해 확실히 쿠션감은 좋아진거 같아요. 아쉬운 점이라면 공이 가벼운 느낌입니다.
제가 윙어라서 패스 날라오면 보통 잡지 않고 앞쪽으로 바로 트래핑하면서 달려가는데요 브라주카가 생각보다 너무 멀리 튕겨나가서 쫓아가느라 죽을뻔했습니다;;
그리고 험멜 에어포스 추천했을때 몇몇애들이 싸구려공사지말고 브라주카 레플리카? 뭐 그런게 훨 낫다고 그거 사자고 하더군요;
나이키나 아디다스 중저가 모델보단 낫소나 스타쪽 고급라인이 훨 낫다고 생각합니다. 여튼 에어포스는 저도 차보지 않았지만 그냥 추천했어요.
욕먹을각오하고;; 일단 친구한놈이 공보더니 아휴 이건 완전 싸구려네 이러더라구요. 재질이 라텍스 특유의 투명한 거미줄같은 그 느낌이 없었어요.
그리고 바람넣고 차보니 공 정말 좋더군요.
일단 5만원대 축구공 알아보시는분 저는 무조건 에어포스 추천합니다.
쿠션감도 괜찮고 발도 안아프고 공도 쫙쫙 날라갑니다. 나이키나 아디다스 공인구랑 솔직히 별반 차이점 모르겠어요.
찰때 발이 아프지 않고 잘날라가는 공을 좋아하는데 딱 그 느낌입니다. 동호회 몇몇 형들은 에어포스가 더 맘에 든다고 그러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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