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분부터 완전 지키기 들어갔네요..
한명도 많은 상태라... 스완지가 뭐 어찌해볼 여력도 없고..
이대로 마무리 될 듯 싶네요
오늘 또 느낀거지만.. 첼시의 전반과 후반을 보면.. 확실히 원톱을 활용하는게 달라요..
전반은 측면 크로스를 거의 하지 않는... 짧은 패스를 이용한 순간적인 원투패스나 스루패스를 이용하죠...
(쉽게 말해서 간만본다는 말이 있는데.. 딱 그거죠)
그러니 뎀바바가 아무리 움직여도 기회가 거의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말 한명이 많은 상태에서도.. 스완지가 수비적으로 딱 위치를 잡고 있으니 틈이 별로 없어서 거의 실패했습니다.
슛팅 11개 유효슈팅 0개.....
후반전은 좀 달랐습니다. 측면 크로스와 얼리크로스도 종종 하니깐.. 뎀바바가 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에투도 그런 와중에 수비실책으로 아주 좋은 기회를 잡았었죠..(놓쳤지만)
뎀바바는 높이가 있는 선수인데 전반전에 이런 크로스를 이용한 공격이 전혀 하지 않아서 좀 답답했는데..
한골 넣어서 정말 다행이네요..
마티치의 패스도 괜찮았지만..정말 뎀바바의 슛이 좋았네요..
그냥 뎀바바가 죽어가는 첼시를 구했다...라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정말 한경기한경기 중요한데 귀중한 승점 3점..원정승을 가져가네요..
근데 너무 지루해서...답답해 졸리요..ㅠㅠ
오늘은 첼시의 자주 나오는 실정상황과 비슷한 장면도 나왔고.. (카운트어택시 실점상황이 은근 많아요..첼시는..)
나쁜 첼시의 스타일을 아주 잘 보여주는 경기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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