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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주 “긴장과 설렘이 반, 수원에 미안함 반”1

[* 비회원 *]
등록일 2014-04-14 12:07
조회수 208

-수원과 갈등은 없었나? 이런저런 루머도 많았는데.

“아니, 서운함은 전혀 없다. 떠날 때와 놔줘야 할 타이밍이 맞았다. 내가 잘 뛰는 게 수원에 보답하는 길이라는 것도 안다. 마음의 고향은 수원이다. 언젠가 다시 돌아올 거다. 수원의 옛 동료들과 서포터스, 구단 식구들 앞에서 갈채 받고 현역에서 떠나고 싶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199530&date=20140414&page=2

하 곽대장....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남자....
제2리그 씹어 먹고 다시 수원으로 돌아오길...
은퇴식은 성대하게 치뤄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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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ㅏ 눙물이

2014-04-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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