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가 밥줘영을 고른 이유84
- [* 비회원 *]
- 등록일 2014-04-16 14:45
- 조회수 12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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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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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말 정리
1. 나는 소속팀에서 뛰는 선수를 뽑겠다는 원칙을 깼다. 2. 선수들은 자기가 뛸 수 있는 팀으로 이적을 하며 원칙을 깨지 않았다. 소속팀에서 1. 뛰는 거랑 2. 뛰려고 노력하는거랑 다른 사안이고 그리고 그 노력이라는게 세상에 프로 축구 선수가 뛸 생각을 안하는게 비정상적인거지 그걸 가지고 노력을 해서 원칙에 부합한다고 ㅡㅡ; 뽑고 싶은 선수들 위주로 뽑았다. 몇몇 선수들은 원칙을 무시하고서도 대표팀에 필요하다 생각했다. 이렇게 말을 하지 차라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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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스스로 정말 필요할꺼같으면 뽑아서 가는거 맞는말이죠.
근데 원칙은 깻지만 사실 깬건아닌다라는 말은 초개소리..ㅋㅋ 소속팀을 옮기든 안옮겼든 그 선수의 의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기본적인 경기감각유지 차원에서 경기 출장관련 원칙을 세우고 인터뷰 한거였으면서 선수 상태는 상관없이 그 의지만 보고 다시 발탁했다는게 정말 말이 안되는 얘깁니다. 국대가 무슨 티아란가.. 이럴꺼였으면 애초에 믿음을 달라고 하고 불도저같이 선수선발 자기 의지대로 밀어붙였어야죠. 당시 욕을 먹더라도 결과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요. 문제 터지면 입털어서 그 상황 넘기고, 결국은 뽑고싶은 선수 뽑고. 아가리파이터도 아니고 하는짓이 정말 밉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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