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드컵은 너무 자만했던거 같네요...
4년전에 16강 갔었고, 2년전 동메달 획득했으니깐...
그거만 믿고, 전력분석 게을리한건 아닌지...
그냥 평가전만 뛰어 보고 우리 수준 체크 하고 월드컵 경기 뛰러 간 정도....
전술변화도 없고, 상대방의 압박에 허둥지둥...
오늘 알제리 선발라인업 많은 변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전술은.... 상대방은 1패를 안고 뛰는... 오늘 죽어라 뛰어야 하는 팀인데 말이죠...
선수비 후역공은 탄탄한 수비가 뒷받침 되고, 흔히 말하는 원톱이 원샷원킬로 끝내야 하는 전술인데 말이죠..
늘쌍 수비불안과 골결부족은 항상 달고 다녔는데 말이죠...
홍명보 감독도 올림픽 레벨에서 벗어나야죠...
계속 지도자의 길을 걸으신다면...
그리고 선수들 너무 탓하지 마세요...
선수 선발권은 감독에게 있잖아요..
능력안되는 선수도 감독이 선발로 뛰라면 뛰어야죠...
감독을 욕하는게 맞습니다....
선수 역량을 끌어올리지 못한 것, 공감할 수 없는 경기력
이번 월드컵에 대해서 홍명보 감독은 변명이 없을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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